"바늘 쿡 대신 하루 한 알이면 살이 쭉"...먹는 위고비, 얼마?

양성희 기자 2026. 1. 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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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 '먹는 위고비'가 미국에서 출시됐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위고비 알약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루 한 번 복용하는 1.5㎎ 용량의 알약을 월 149달러(한화 약 22만원) 혹은 하루 5달러(한화 약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하루 한 알 복용하는 알약으로 강력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며 "체중 감량을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GLP-1 알약"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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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 '먹는 위고비'/사진=노보 노디스크


비만 치료제 '먹는 위고비'가 미국에서 출시됐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위고비 알약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위고비는 주사제 형태로 판매됐다.

하루 한 번 복용하는 1.5㎎ 용량의 알약을 월 149달러(한화 약 22만원) 혹은 하루 5달러(한화 약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4㎎ 용량의 경우 오는 4월15일까지 월 149달러에, 이후에는 월 199달러(한화 약 29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9㎎, 25㎎ 고용량으로도 출시됐다. 가격은 월 299달러(한화 약 43만원)로 책정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먹는 위고비'를 승인했다. 임상시험 결과 25㎎ 용량의 위고비를 지속적으로 복용했을 때 평균 체중 감소율이 17%로 나타났다.

노보 노디스크는 "하루 한 알 복용하는 알약으로 강력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며 "체중 감량을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GLP-1 알약"이라고 밝혔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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