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공공성 강화…과천시, 1월부터 일요일도 공영주차장 유료화

경기=권현수 기자 2026. 1. 6.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가 일요일 무료 운영으로 발생하던 공영주차장 이용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방식을 조정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관내 공영 노외주차장의 일요일 운영 방식을 일부 변경해 유료 운영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은 특정 이용자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시민 모두를 위한 공공시설"이라며 "이번 운영 방식 조정은 주차 공간을 보다 공정하게 이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년 1월부터 2·5급지 대상 운영 방식 조정
외부 차량 장기 주차 차단…시민 이용 편의 개선
과천시청 전경./사진제공=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일요일 무료 운영으로 발생하던 공영주차장 이용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방식을 조정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관내 공영 노외주차장의 일요일 운영 방식을 일부 변경해 유료 운영을 시행한다. 장시간 주차 차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공영주차장의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과천 지역 공영 노외주차장은 일요일 무료 운영으로 인해 외부 방문 차량이나 각종 행사 관련 차량이 장시간 주차하는 사례가 반복됐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과 상가 이용 시민들이 정작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이러한 민원을 토대로 주차장 이용 실태를 분석하고 운영 방식 조정을 검토했다.

유료 운영 대상은 과천시 전역의 2급지 상업지역과 5급지 지역에 위치한 공영 노외주차장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장기 주차를 자연스럽게 분산하고 특정 차량의 상시 점유를 줄여, 보다 많은 시민이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시행 초기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현장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점검할 계획이다. 주차 이용 실태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지역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운영 방안도 보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은 특정 이용자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시민 모두를 위한 공공시설"이라며 "이번 운영 방식 조정은 주차 공간을 보다 공정하게 이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