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아재맹수 임성근 셰프, 화제성 1위 등극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도끼를 꺼내 고기를 자르고, 약 오만 가지 소스를 안다며 자신만만해한다. 우려도 잠시, 결과로 실력을 증명한다. '흑백요리사2'의 임성근 셰프가 독보적인 캐릭터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6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는 1월 1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임성근 셰프가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전주 1위였던 '냉장고를 부탁해'의 손종원 셰프는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손종원 셰프는 '흑백요리사2' 출연자로도 6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다. 앞선 시즌의 뜨거운 인기를 잇는 후속편이다.
다양한 스타 셰프들 사이 유독 눈길을 끄는 인물이 있다. 지난 2015년 tvN '한식대첩' 시즌3 최종 우승자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임성근 셰프다. 국가 공인 조리기능장인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입담과 일명 '사짜 감성'으로 불리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그의 활약은 3라운드부터 본격적으로 조명받기 시작했다. 팀의 생존을 건 '올 오어 낫띵(All or nothing)' 미션에서 그는 "소스를 맡겠다"며 계량 없이 양념을 쏟아부어 팀원들의 우려를 샀다. 하지만 "거짓말 조금 보태 소스 5만 가지를 안다"던 그의 호언장담은 결과적으로 승리를 거머쥐며 증명됐다.
이어진 '흑백 연합전'에서는 술 빚는 윤주모가 팀을 구성하자는 요청에 "찬성합니다"라는 대답을 꺼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후 주어진 시간의 절반 가량만 사용해 가장 첫 번째로 요리를 마무리했다. "매도 빨리 맞는 게 낫다"며 내놓은 박포갈비와 무생채는 당당히 1위를 차지, 그를 TOP7 반열에 올려놓았다.
임성근 셰프의 가장 큰 매력은 압도적인 실력 뒤에 가려진 인간미다. 국자로 무를 빠르게 손질하거나, 57년 경력 후덕죽 셰프의 중식도로 마늘을 다지는 등 소소한 포인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얼핏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언행도 결국 순도 높은 실력과 결합해 거부할 수 없는 '호감'으로 변모하고 있다.
그는 현재 운영중인 식당도 없는 상태다. 임성근은 SNS를 통해 "현재 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식당은 없다. 과거 인연이 있었던 업장들과도 현재는 일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그는 파주에서 새 식당 오픈을 준비중이다.

임성근은 자신의 유튜브인 '임짱TV'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뜨거운 화제성에 힘입어 유튜브 구독자도 꾸준히 상승세다. 지난 12월 29일에 구독자 40만 명 감사 인사를 올렸는데, 6일 기준 구독자 78.5만 명을 보유중이다.
뜨거운 화제성은 수치로도 나타났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짱TV'를 통해 소통 중인 그는 지난달 29일 구독자 40만 명 감사 인사를 올린 지 일주일 만에 78.5만 명(6일 기준)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인기에 따른 구설수에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임짱TV' 측은 무단 재배포 콘텐츠에 대해 "제보가 200건 넘게 들어왔다. 공식 채널의 정보만 믿으시면 된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유료 멤버십 기부 논란에 대해서도 "일정 기준 이상 모이면 기부 행사를 준비 중이나, 전액 기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혔다.
최근에는 안성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남다른 텐션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위스키를 많이 마셔 취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그는 "반가운 마음에 술을 많이 마셨다. 화면 밖 아들, 딸분들 미안하다. 다음엔 술을 좀 줄이겠다"는 유쾌한 사과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흑백요리사2'는 오늘(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임성근 셰프의 세미파이널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넷플릭스, 임성근 SNS]
임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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