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신청사 설계 당선작 ‘타임 스케이프 서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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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신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인 '타임 스케이프 서산(Time Scape Seosan)'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서산시는 오는 3월 2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신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의 영상과 모형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청사 건립은 서산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 모두가 미래 청사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고 그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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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신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인 ‘타임 스케이프 서산(Time Scape Seosan)’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서산시는 오는 3월 2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신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의 영상과 모형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월 5일부터 진행되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미래 청사의 모습을 미리 체감하고 그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조감도와 건축개요, 공간 활용 방안을 담은 패널이 함께 전시돼, 신청사가 지향하는 도시 행정의 미래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다.
‘타임 스케이프 서산’은 과거 서산읍성에서 현재 청사, 새로운 신청사 부지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하나의 축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직선형 보행광장인 ‘타임 코리도’, 각종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서산광장’, 입체적인 보행 동선의 ‘타임 스텝’ 등 시민 휴식과 교류를 고려한 개방형 공간이 설계에 반영됐다.
청사 중앙에 배치된 ‘서산마루’는 행정 기능을 넘어 문화·예술·소통이 어우러지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계획돼, 시민 일상 속으로 열린 청사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청사 지붕은 전통 관아문의 처마 곡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서산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서산시는 총사업비 2045억 원을 투입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으로, 2026년 하반기 착공, 2030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사는 연면적 3만 8414.73㎡,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며, 부춘산 스카이라인과의 조화를 고려한 배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청사 건립은 서산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 모두가 미래 청사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고 그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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