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정재, 故 안성기 빈소서 '창백한 안색'…굳게 다문 입술에 담긴 비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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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故 안성기의 두 아들과 함께 상주 역할을 하며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는 이날 별세한 안성기의 빈소가 마련됐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공식적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진 않았지만, 빈소가 마련된 직후부터 유족들과 함께 상주를 자처하며 조문객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특히 최희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빈소를 방문해 고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할 때도 유족과 함께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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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성 기자]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故 안성기의 두 아들과 함께 상주 역할을 하며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는 이날 별세한 안성기의 빈소가 마련됐다. 상주는 아내 오소영 씨와 두 아들이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공식적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진 않았지만, 빈소가 마련된 직후부터 유족들과 함께 상주를 자처하며 조문객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고인이 생전 몸담았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의 식구이자 영화계 후배라는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은 특히 최희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빈소를 방문해 고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할 때도 유족과 함께 자리를 지켰다.
또 두 사람은 오는 9일 오전 6시로 예정된 발인 때도 운구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정우성은 안성기와 오랜 시간 영화계 인연을 이어온 배창호 감독과 함께 영결식 추도사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이듬해 한 차례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추적 관찰 과정에서 재발이 확인돼 항암 치료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던 중 지난해 12월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리는 기도 폐쇄 사고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이후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입원 6일째인 5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74세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안성기 배우께서 2026년 1월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하셨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연기에 대한 깊은 사명감과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역사와 함께해 온 분"이라며 "사람과 삶을 향한 연기로 시대와 세대를 넘어 큰 울림과 위로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박혜성 기자 hsm@tvreport.co.kr / 사진=사진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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