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김광현-양현종’ 베테랑 트로이카, 2026년도 든든한 ‘맏형’ 해줘야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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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많은 것을 바꾼다.
류현진(39·한화)-김광현(38·SSG)-양현종(38·KIA) '트로이카'도 마찬가지다.
류현진이 1987년생으로 39세, 김광현과 양현종이 1988년생으로 38세다.
이를 고려해도 류현진-김광현-양현종은 각자의 팀에서 여전히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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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베테랑? 여전히 가치 있는 ‘맏형’
2026년도 든든하게 자기 자리 지켜줘야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세월은 많은 것을 바꾼다. 특히 운동선수에게 세월은 피하고 싶은 무언가다. 어쩔 수 없다. 류현진(39·한화)-김광현(38·SSG)-양현종(38·KIA) ‘트로이카’도 마찬가지다. 대신 이들은 확실한 커리어가 있다. 2026년에도 든든한 ‘맏형’ 역할을 해줘야 한다.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특급 에이스들이다. KBO리그를 넘어 국가대표로도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지금도 각자 팀에서 주축으로 활약한다.

대신 나이는 먹었다. 류현진이 1987년생으로 39세, 김광현과 양현종이 1988년생으로 38세다. 웬만한 선수라면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이기는 하다.
언제나 ‘영건’이 주목받는다. 스포츠에서 ‘젊음’은 더 돋보일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어린 선수들이 KBO리그를 이끌고 있다. 상대적으로 베테랑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덜 쏠리는 감은 있다.
이를 고려해도 류현진-김광현-양현종은 각자의 팀에서 여전히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이름값도 그렇고, 실력도 그렇다. 원클럽맨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가치 또한 거대하다.

류현진은 2025년에도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26경기 139.1이닝, 9승7패, 평균자책점 3.23 기록했다. 승운이 따르지 않은 감은 있다. 퀄리티스타트(QS) 12회인데 10승이 안 된다. 122삼진-25볼넷으로 리그 최고 수준의 제구력을 뽐냈다. 평균자책점도 2024년 3.87에서 2025년 확 끌어내렸다.
김광현은 SSG의 상징이다. 전만 못한 것은 맞다. 대신 2025시즌 28경기 144이닝, 10승10패, 평균자책점 5.00 기록했다. 2년 연속 10승을 올렸고, 규정이닝도 소화했다. 묵묵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양현종은 2025년 30경기 153이닝, 7승9패, 평균자책점 5.06 기록했다. 13년 만에 5점대 평균자책점이 나오고 말았다. 아쉽다. 그래도 역대 최초 11시즌 연속 150이닝을 소화하는 등 선발 로테이션을 끝까지 지켰다. KIA 선발진에서 30경기 등판한 투수는 양현종밖에 없다.

전성기와 비교하면 당연히 부족함이 엿보인다. 어쩔 수 없다. 대신 지금도 좋은 선발투수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팀 내 젊은 선발투수들이 올라와도 이들의 자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줘야 한다. 오히려 급격하게 흔들리면 팀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 ‘맏형’의 가치가 그렇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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