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출국' 김영권 "축구하면서 이렇게 마음가짐 새롭게 다짐한 적은 없었다"


[마이데일리 = 인천국제공항 김종국 기자] 울산의 수비수 김영권이 지난시즌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의욕을 나타냈다.
울산 선수단은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으로 출국했다. 울산은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고전하며 9위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달 클럽 레전드 김현석 감독을 선임했다. 울산은 오는 27일까지 UAE 알 아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김영권은 출국에 앞서 "축구를 하면서 이렇게 마음가짐을 새롭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며 새 시즌을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전지 훈련 출국 하루 전에 앞서 김현석 감독과 상견례를 가진 김영권은 "친근하게 다가오셨다. 좀 무섭기도 했는데 친근감 있게 다가오셨다. 아직까지 대화를 많이 특별하게 하지 않았지만 소통하자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동료 선수로 함께 활약했던 이용이 코치로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경기를 같이 뛰기도 했는데 갑자기 코치로 오게되어 어색하기도 했다. 이제 코치님으로 바라봐야 하기 때문에 살짝 어색하기도 하지만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 움직임이 소극적인것 같다는 질문에는 "이적시장은 아직 열려있기 때문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선수가 올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 있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 이 선수들로 K리그에서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지금 선수들과 어떻게 잘 만들어 나가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영권은 "우리 선수들이 지난 시즌 같은 성적이나 실수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과 대화도 많이 했다. 올해는 모두가 좋은 생각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나아가야한다"며 "계속 지난해 이야기를 하기는 싫지만 저에게 중요한 역할이 있었지만 제가 그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했다. 휴식 기간 동안 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고 올해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생각도 많이 했다. 지난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잘 살펴보지 못한 것 같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에 대해 내가 더 신경써야 했다"고 덧붙였다.
김영권은 "아무래도 지난해에는 잘 맞지 않는 부분도 많았다. 올해는 그런 부분을 확실히 보완해야 할 것 같다. 감독님이 말씀하셨던 부분 중 하나가 팀으로 움직여야 된다는 이야기였다. 개인보다는 팀으로 잘 움직여야 할 것 같다"며 "지난해 사실 그렇게 좋은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래도 우리가 분명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울산 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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