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끝내 재계약 불발' 前 KIA 우승 주역 이후 처음, 결국 대만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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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가능성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끝내 불발됐다.
6일 대만 매체 'UDN'는 "푸방 가디언즈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30세 외야수 리베라토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결국 한화 구단이 리베라토와의 재계약 대신, 2024시즌 한화에서 뛰었던 요나단 페라자를 다시 데려오는 계약을 선택하면서 리베라토의 '코리안 드림'은 멈추게 됐다.
비시즌 동안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던 리베라토는 최근 대만 구단과 접촉했고, 최종 계약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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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재계약 가능성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끝내 불발됐다. 루이스 리베라토가 결국 대만으로 향한다.
6일 대만 매체 'UDN'는 "푸방 가디언즈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30세 외야수 리베라토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ET투데이'도 "전 한화 출신 강타자 리베라토가 푸방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합류로 팀 공격력이 즉시 강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한화가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대체 선수로 영입한 리베라토는 정규 시즌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3리에 10홈런 39타점의 활약을 기록했다. 한화의 정규 시즌 준우승과 한국시리즈 준우승 여정까지 함께했지만, 결정적 상황에서의 임팩트가 부족했다.

결국 한화 구단이 리베라토와의 재계약 대신, 2024시즌 한화에서 뛰었던 요나단 페라자를 다시 데려오는 계약을 선택하면서 리베라토의 '코리안 드림'은 멈추게 됐다.
비시즌 동안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던 리베라토는 최근 대만 구단과 접촉했고, 최종 계약에 도달했다. 푸방은 리베라토 영입으로 타선 강화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전 외야수들의 공격력이 리그에서 최하위 수준이라, 장타를 칠 수 있는 외야수가 절실한 상황에서 리베라토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ET투데이'는 "리베라토의 가장 큰 강점은 타격 정확도와 장타력을 겸비했다는 점"이라면서 "바깥쪽 높은 공에 대한 보완은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외국인 투수가 KBO리그에서 CPBL로 이적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외국인 타자가 이적하는 사례는 상대적으로 극히 드물다. 가장 최근 사례는 전 KIA 타이거즈 로저 버나디나 뿐"이라면서 "리베라토는 한화 시절 팀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며, 팬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외향적인 성격으로 인해 CPBL 분위기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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