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3번?’ 또 김도영 ‘타순’ 고민…이번엔 또 다르다, 박찬호·최형우 없으니까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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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을 앞두고 KIA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타순'이었다.
2025시즌 개막에 앞서 김도영 타순이 갑자기 화제가 됐다.
물론 김도영 타순 고민을 안 하면 가장 좋을 뻔했다.
2026시즌 김도영 타순은 어디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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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2번 vs 3번’ 갑론을박
앞에 둘 것인가, 중심에 놓을 것인가
박찬호-최형우 없어 더 고민이다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2025시즌을 앞두고 KIA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타순’이었다. 정확히는 ‘김도영을 어디에 둘 것인가’ 하는 부분. 1년이 흘렀다. 이번에도 같은 고민이 계속될 전망이다. 대신 ‘결’이 좀 다르다.
김도영은 2024시즌 KBO리그를 지배했다. 주로 3번 타자로 나섰다. 380타석 소화했다. 2번으로 168타석, 1번으로 72타석 들어섰다.

2025시즌 개막에 앞서 김도영 타순이 갑자기 화제가 됐다. 테이블 세터에 들어가야 한다는 쪽과 중심타선에 그대로 배치해야 한다는 쪽이 갈렸다. 의외로 이범호 감독까지 고민했다.
결과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었다. 김도영이 제대로 뛰지 못했기 때문이다. 부상 때문에 시즌 30경기 출전이 전부다.

시간이 흘러 2026년이 밝았다. 이번에도 김도영 자리를 두고 꽤 고민해야 할 수도 있다. 이쪽저쪽이 다 된다는 점이 일단 크다. 그리고 ‘있던 선수가 빠졌다’는 점이 더 크다.
2025시즌 후 KIA에서 프리에이전트(FA)가 6명이나 나왔다. 이 가운데 박찬호와 최형우가 각각 두산과 삼성으로 떠났다. 리드오프 유격수가 사라졌고, 4번 타자가 없어졌다.
당연히 이 자리를 메워야 한다. 4번 타순의 경우 나성범이 부활하면 최상이다. 세 시즌 연속 부상에 발목이 잡히기는 했다. 그래도 능력은 여전히 최상급이다. KIA 타선의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대신 중심타선 전체 무게감을 놓고 봤을 때, 최형우 부재는 꽤 심각하게 다가온다. 2025년 타율 0.307, 24홈런 86타점, OPS 0.928 기록한 타자다.
대신 김도영이 오롯이 100%로 뛸 수 있다면 충분히 메울 수 있다. 2024년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OPS 1.067 만든 선수다. 파괴력은 최형우 이상 선보일 수 있다.

시선을 앞쪽으로 돌려도 김도영 자리가 보인다. 1번이다. 박찬호가 오랜 시간 맡은 타순이다. 돌격대장으로 나서 3할 타율에 도루 20~30개씩 했다.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력까지 갖춘 유격수이기도 하다. 이제 KIA에 없다.
김도영을 1번에 놔도 전혀 문제가 안 된다. 3할을 훌쩍 넘는 타율에, 도루 20개는 깔고 갈 수 있다. 통산 출루율도 0.381로 좋다. 4할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렇게 보면 리드오프가 또 딱 맞다.

물론 김도영 타순 고민을 안 하면 가장 좋을 뻔했다. 현실이 그게 안 된다. 나간 선수가 있으니 누가 메워도 메워야 한다. 한편으로 보면, 김도영이라는 좋은 카드가 있어 다행이라 할 수 있다. 2026시즌 김도영 타순은 어디가 될까.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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