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처음 4500 돌파 …5000피 시대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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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500선을 넘어섰다.
전날 4440선에서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코스피 지수는 이날 장 초반 차익 실현 매물로 4400선까지 밀렸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4500선을 돌파했다.
이날 4446.08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에 낙폭을 키우며 4400선 아래로 밀렸다가, 장중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오후 1시 44분 사상 처음으로 4500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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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소폭 하락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500선을 넘어섰다. 전날 4440선에서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코스피 지수는 이날 장 초반 차익 실현 매물로 4400선까지 밀렸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45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1시 4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35포인트(1.08%) 오른 4505.8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4446.08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에 낙폭을 키우며 4400선 아래로 밀렸다가, 장중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오후 1시 44분 사상 처음으로 4500선을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93억원, 111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조61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외국인은 지난 8거래일 가운데 12월 30일을 제외하고 연일 대규모 순매수를 이어오다 이날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반도체 대형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3% 안팎의 하락폭을 0.07%대로 축소했고,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2% 넘게 밀렸다가 3%대 상승하고 있다. SK스퀘어(3.73%), HD현대중공업(6.34%), 두산에너빌리티(2.04%) 등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면서 증권사들은 지난해 말 내놓은 코스피 전망 밴드를 연달아 수정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코스피지수 예상 범위를 4200~5200포인트로, 키움증권은 3900~5200포인트로 상향 제시했다.
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실적에 대한 눈높이 상향 조정이 이어지면서 2026년 코스피 지수 전망을 바꾸는 직접적인 요인이 됐다”며 “지난해 9월 말 46조2000억원에 불과했던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이달 5일 기준 90조8000억원까지 가파르게 상승했고, SK하이닉스 역시 같은 기간 47조8000억원에서 80조5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3포인트(0.67%) 내린 951.0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959.38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외국인이 3600억원어치 ‘팔자’에 나서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곳 중 7곳에는 ‘파란불’이 들어왔다. 에이비엘바이오(4.95%), 레인보우로보틱스(4.30%), 리가켐바이오(0.85%), 펩트론(2.13%), 코오롱티슈진(4.17%) 등이 하락 중이며, 알테오젠과 에코프로비엠은 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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