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새해둥이 2

공은혜 2026. 1. 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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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35)·허도현(35·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둘째 딸 태명 진국(3.0㎏) 2026년 1월 1일 오전 11시 출생.

2026년 새해 일출처럼 찾아온 진국아,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새해를 바라보며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던 그 시간에 찾아와 어느 틈에 벌써 세상 온화한 얼굴로 안겨 있는 너를 바라보며 이 편지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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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허도현 부부 첫째 딸 태명 진국
새해둥이2-장윤희·허도현 부부 둘째 딸 태명 진국

장윤희(35)·허도현(35·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둘째 딸 태명 진국(3.0㎏) 2026년 1월 1일 오전 11시 출생.

"넷이 나란히 앉아 먹을 큰 식탁도 빙수도 더 준비할게"

2026년 새해 일출처럼 찾아온 진국아,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새해를 바라보며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던 그 시간에 찾아와 어느 틈에 벌써 세상 온화한 얼굴로 안겨 있는 너를 바라보며 이 편지를 쓴다.

최대한 해를 넘기고 찾아오길 바라던 엄마 아빠의 바람을 들었는지, 새해가 밝아올 기미가 보이자마자 진국이가 찾아와 엄마 아빠는 기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 하더라.

쳐다볼 때마다 어쩜 이렇게 예쁜 아기가 있을 수 있을까, 존재 만으도로 신기한 너의 언니 지우가 있는 데도 또 이렇게 축복이 찾아오다니 아빠는 이 넘치는 감격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

사랑스러운 아가 진국아, 아빠는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도 엄마 언니랑 셋이 나란히 테이블에 앉아 빙수를 시켜서 함께 먹는단다.
가끔 맜있는 빙수가 걸릴 때는 셋이서 얼마나 욕심 사납게 먹는지 아니?
네 언니는 어느새 커서 먹는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아빠가 눈치 많이 보이더라.

이제 곧 진국이까지 넷이 앉아 먹으려면 테이블도 커야 하고 빙수도 한 개로는 안 되겠구나.
아빠가 더 큰 테이블이랑 진국이 몫 빙수도 준비할 테니 부디 건강하게 자라서 넷이 나란히 빙수 먹도록 하자.
아빠가 언제나 도와줄게.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