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플래그 부진 → ‘4순위’ 크니플 맹활약, NBA 신인상 레이스 지각변동 일어날까?

조영두 2026. 1. 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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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신인상 레이스에 지각변동 조짐이 보이고 있다.

'칼시 스포츠'가 6일 발표한 NBA 신인상 배당률에 따르면 플래그는 무려 83%의 지지율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플래그의 부진과 크니플의 활약을 봤을 때 신인상 레이스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여지가 충분하다.

크니플이 꾸준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플래그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NBA 신인상 레이스가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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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NBA 신인상 레이스에 지각변동 조짐이 보이고 있다.

올해 NBA 신인 중 가장 주목 받는 건 쿠퍼 플래그다. 플래그는 2025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댈러스 매버릭스에 지명됐다. 시즌 초반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자신의 가치를 뽐내고 있다. 정규리그 35경기 평균 34.6분을 출전해 18.9점 6.4리바운드 4.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어느새 댈러스의 1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플래그는 최근 부진에 빠졌다. 상대팀들에게 플레이 스타일이 읽히면서 공격이 막히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전 15점 필드골 성공률 30%, 2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 12점 필드골 성공률 33.3%, 4일 휴스턴 로케츠전 10점 필드골 성공률 25.0%에 그쳤다.

플래그가 부진한 사이 콘 크니플이 돋보인다. 크니플은 올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샬럿 호네츠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장기인 외곽슛을 앞세워 팀에서 조금씩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정규리그 34경기에서 평균 33.1분을 뛰면서 19.4점 5.1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3점슛은 3.6개, 성공률은 42.8%로 정확하다.

최근 들어 크니플의 존재감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이제 완전히 샬럿의 주축 멤버로 올라섰다. 최근 10경기 기록은 평균 32.3분 동안 22.8점 4.2리바운드 4.1어시스트다. 3점슛 성공률은 무려 48.8%, 필드골 성공률도 52.4%다. 이 정도면 NBA 정상급 슈터의 기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크니플은 6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27분 56초를 뛰며 23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또 한번 빛났다. 3점슛 7개를 던져 5개를 적중시키는 등 야투 13개 중 8개가 림을 갈랐다. 크니플을 앞세운 샬럿은 NBA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오클라호마시티에 27점 차(124-97) 대승을 거뒀다.

그럼에도 아직은 신인상 경쟁에서 플래그가 훨씬 앞서 있다. ‘칼시 스포츠’가 6일 발표한 NBA 신인상 배당률에 따르면 플래그는 무려 83%의 지지율을 받았다. 2위 크니플은 9%, 3위 VJ 엣지컴(필라델피아)은 5%다.

하지만 최근 플래그의 부진과 크니플의 활약을 봤을 때 신인상 레이스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여지가 충분하다. 이름값에서 크니플이 밀리는 것도 크게 작용하는 듯하다. 크니플이 꾸준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플래그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NBA 신인상 레이스가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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