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먹고 살아야”…‘내란나비’ 김흥국, 정치 끊고 가수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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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해 '내란나비'(그의 곡 '호랑나비'를 빗댄 표현)라는 별명이 붙었던 가수 김흥국이 신곡을 내며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이 곡은 김흥국이 지나온 시간을 담담히 돌아보며 인생의 성공과 뒤늦게 찾아온 깨달음을 풀어낸 노래다.
대표적인 보수 성향 연예인인 김흥국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에도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에 참석하는 등 계엄을 옹호하는 정치 행보로 논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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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들이대TV 유튜브 갈무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ned/20260106120305637xrgx.png)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해 ‘내란나비’(그의 곡 ‘호랑나비’를 빗댄 표현)라는 별명이 붙었던 가수 김흥국이 신곡을 내며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김흥국은 오는 26일 정오 신곡 ‘인생은 돌아서도 간다’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곡은 김흥국이 지나온 시간을 담담히 돌아보며 인생의 성공과 뒤늦게 찾아온 깨달음을 풀어낸 노래다.
김흥국이 작사한 가사를 보사노바 장르 멜로디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김흥국은 “인생이 늘 곧게만 가지는 않더라. 돌아서도 멈춰 서도 결국은 가게 된다. 지금은 그 사실을 조용히 노래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보수 성향 연예인인 김흥국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에도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에 참석하는 등 계엄을 옹호하는 정치 행보로 논란을 샀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정치는 이제 안 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끝냈다”며 “정치에 대한 관심도 없다”고 선언했다. 이어 “주변에서 ‘정치만 안 했어도 빌딩을 샀을 것’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많은 사람에게 채찍질을 받고 있다. 아들, 딸에게 부끄러운 아버지가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올해 치러질 지방선거를 언급하며 “정치인들은 저한테 연락할 생각하지 말라”며 “나도 먹고 살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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