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한국전 헤더골… 가나 핵심 수비수 살리수 십자인대 파열, 북중미 월드컵 출전 빨간불

김태석 기자 2026. 1. 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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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모나코에 '마'가 낀 것일까.

미나미노 타쿠미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쓰러져 아쉬움을 삼키던 AS 모나코에 또다시 같은 유형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살리수가 속한 AS 모나코는 3일(한국 시간)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 리그1 17라운드 홈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1-3으로 패했다.

AS 모나코는 이날 패배와 함께 핵심 수비수 살리수의 부상이라는 또 하나의 악재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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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AS 모나코에 '마'가 낀 것일까. 미나미노 타쿠미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쓰러져 아쉬움을 삼키던 AS 모나코에 또다시 같은 유형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에는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핵심 수비수 모하메드 살리수가 쓰러졌다.

살리수가 속한 AS 모나코는 3일(한국 시간)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 리그1 17라운드 홈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1-3으로 패했다. AS 모나코는 이날 패배와 함께 핵심 수비수 살리수의 부상이라는 또 하나의 악재를 떠안았다.

부상 정도는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AS 모나코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의학적 검사 결과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확인됐다. 구단은 회복 과정 전반에 걸쳐 선수의 상태를 면밀히 추적 관찰할 것이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나미노가 다쳤던 부위와 동일한 부상이다.

살리수는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조별리그 2라운드 한국전에서 헤더 선제골을 기록하며 가나의 3-2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선수다.

월드컵 이후 살리수는 사우샘프턴을 떠나 AS 모나코로 이적했고, 이후 팀의 중추적인 수비 자원으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한동안 피치에서 살리수의 모습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L그룹에 속한 가나 역시 비상이 걸렸다. 잉글랜드, 파나마, 크로아티아와 경쟁해야 하는 가나 입장에서는 유럽 무대에서도 수준급으로 평가받는 살리수의 존재가 절실하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월드컵 본선 출전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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