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이어받아 영광…싱글맘 이야기 들려줄 것"

정혜원 기자 2026. 1. 6. 11:4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황신혜.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황신혜가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황신혜는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1 새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에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이어 받아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같이 삽시다'는 박원숙의 뒤를 이어 황신혜를 필두로 해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출연진의 연령대를 대폭 낮추어 더욱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담아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의 새로운 중심축은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며 생계와 육아를 책임져온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이야기다. 합숙 장소인 ‘신혜 타운’에 모인 멤버들은 엄마이자 가장, 그리고 여자 연예인으로서 짊어진 삶의 무게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가는 진솔한 성장기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멤버들을 이끄는 든든한 호스트로 변신한 황신혜, 오랜 공백을 깨고 찐 살림꾼의 반전 매력을 선보일 미스코리아계의 전설 장윤정, 치열한 생업 현장에서 다져진 생활력의 정가은이 뭉쳤다.

황신혜는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제가 사실 리얼리티를 예전에 '엄마가 뭐길래'라는 프로그램을 잠시 했다. 이번에는 싱글맘들, 우리가 살아오면서 저도 이만큼 오래 살아오면서 여러가지 실패와 경험과 연륜과 지혜, 살아온 인생의 이야기를 큰 언니 느낌으로 풀어볼 수 있겠다는 여유가 생겼다"라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라는 멋지게 끝낸 이 프로그램을 제가 이어받는 것에 대해서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솔직하게 편안하게 있는 그대로 해보려고 한다. 셋이 합이 잘 맞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저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한다.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부분은 예전에는 화려한 미스코리아, 연예인이었지만 싱글맘이자 두 딸의 엄마로 살아간 기간이 굉장히 많다. 그때 제가 생활해온 노하우를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다. 그러면서 점차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라며 "너무 제가 숨어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싱글맘이 된 것이 부끄러운 게 아닌데 숨어서 살았다. 딸들에게 건강하고 씩씩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정가은은 "방송 제안을 받았을 때 저는 '나에게 주어지는 일은 무조건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를 혼자 키우면서 그 마음이 더 강했다. 그래서 거절할 이유는 하나도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7일 오후 7시 40분 KBS1에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