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제작발표회 도중 오열… "故 안성기 선생님 좋은 곳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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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배우 황신혜가 故 안성기의 별세를 언급하며 행사 도중 결국 눈물을 흘렸다.
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S 아트홀에서는 KBS '황신혜의 같이삽시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7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올해 1월부터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로 새롭게 단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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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배우 황신혜가 故 안성기의 별세를 언급하며 행사 도중 결국 눈물을 흘렸다.
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S 아트홀에서는 KBS '황신혜의 같이삽시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과 이선희 CP가 참석했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7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올해 1월부터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로 새롭게 단장한다. 개편된 프로그램에서는 싱글맘 스타들이 동고동락하며,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일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세 사람이 ‘싱글맘’이라는 공통분모로 한 집에 모여 살며, 생업과 육아로 미뤄왔던 자유와 꿈을 함께 찾아가는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단순한 동거를 넘어,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일상을 공유하며 성장해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싱글맘들은 물론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힐링과 재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황신혜는 "지난 2일 강아지를 떠나보냈고 어제는 안성기 선생님이 떠났다. 사실 마음을 추스리고 있다. 안성기 선배님, 제가 첫 영화 데뷔작에서 촬영을 했다. 너무 오래 긴 시간동안 영화계의 기둥으로 계셨는데 너무 일찍 떠나신 것에 대해 아쉽다. 오늘 일정이 끝나고 뵈러 갈 건데 안성기 선배님, 좋은 곳으로 가서 잘 쉬시길 바란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면서 오열했다.
그런가 하면 황신혜는 "과거 리얼리티를 한 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싱글맘의 이야기, 또 이만큼 살아오면서 여러 실패와 경험, 연륜, 지혜에 대한 이야기를 큰 언니 느낌으로 풀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나이가 들어가니 겁이 없어진다"라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故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향년 74세. 고인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던 중 목에 음식물이 걸리며 쓰러졌고,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자택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을 선고받은 뒤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암이 재발하면서 투병 생활을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았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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