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마네현 6.2 지진…포항 등 동해안 '화들짝'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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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6.2 지진 여파로 경북 포항에서도 지진을 느낀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8분쯤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시 남동쪽 23km 지역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접수된 유감지진은 1건이지만, 포항 일부 건물에서는 흔들림을 느낀 시민들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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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6.2 지진 여파로 경북 포항에서도 지진을 느낀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8분쯤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시 남동쪽 23km 지역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비교적 얕은 약 10㎞이며, 이번 지진으로 시마네현 동부와 돗토리현 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번 지진으로 바다 건너 경북과 경남에서도 최대진도 Ⅱ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정도이다.

경북소방본부에 접수된 유감지진은 1건이지만, 포항 일부 건물에서는 흔들림을 느낀 시민들이 대피했다. 또, 지역 커뮤니티 등에는 지진동을 느껴 지난 2017년 포항지진이 떠올라 불안하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포항 남구 대도동의 M빌딩에 근무하는 박 모(47)씨는 "건물 흔들림이 한참동안 이어져 대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건물 다른 사무실 직원들은 대부분 건물 밖으로 나갔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기상청(JMA)은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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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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