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흑백요리사2' 특혜 커넥션? 의문점투성이…"나만 불편한가"

문지현 기자 2026. 1. 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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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2' 인기 절정
최후의 1인은?
'흑백요리사2'는 치열한 승부와 역대급 요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넷플릭스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가 공개 이후 2주 연속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시즌1 못지않은 화제성을 일으킨 가운데 흑수저 이름 논란과 제한된 재료 사용, 스포 등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흑백요리사2 의문'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흑수저 패자부활전 때 사용할 수 있는 재료가 10개로 제한돼 있었지만 애매한 기준에 시청자들은 보기 불편했다는 것이다. 다양한 재료가 농축된 소스를 사용하는 점과 첨가된 간장을 사용한 점들을 예로 들며 시판되지 않는 소스를 하나로 치는 게 의문이라고 밝혔다.

'흑백요리사2'에서 백수저로 나온 유명 셰프들. / 마이데일리 DB
'흑백요리사2'에서 흑수저로 나온 셰프들. / 마이데일리 DB

또 '흑백요리사'에서는 흑수저 80인의 이름을 밝히는 대신 각자의 특징을 꼬집어 낸 닉네임으로 불리는 것이 룰이었으나 제자와 스승 등 친분을 이유로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하는 모습이 과감 없이 방송에 나오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인들이 나왔다고 이름을 부르면 감추거나 마지막에 공개하는 의미가 없지 않나", "몰입감이 깨진다", "나만 불편한가", "인맥으로 출연진이 결정된건가"라는 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예능은 예능으로 받자", "지원해서 나오는 것보단 제작진이 직접 연락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 아닐까", "사실 이름보단 가게 이름으로 더 유명한 사람들이라 상관없지 않나", "경연의 긴박함은 충분한 듯" 등의 옹호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회차 방송 중 제작진의 아쉬운 실수도 나왔다. 흑수저 '요리괴물'이 인터뷰하는 장면에서 닉네임이 아닌 실명이 적힌 명찰을 착용한 모습이 노출됐고 이로 인해 결승 진출자 스포일러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결승 진출자만 실명을 공개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요리괴물' 인터뷰가 논란이 된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나가다가 왜 갑자기 무너지나", "김이 샌다", "스포일러 당해서 아쉽다", "다들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대본이 있나", "결국 우승자는 정해진 거 아닌가"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 예능이다. 6일 방송에서는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대망의 세미파이널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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