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성일종 "한동훈 징계? 난 반대…이재명, 중국 왜 갔나?"

MBC라디오 2026. 1. 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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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 한중회담, 실질 성과 전무…시진핑 발언, '우리 편 들라' 압력
- 이혜훈, 선출직·임명직 검증 기준 달라…경선에선 ‘당선 가능성’ 우선
- 김병기, 친윤 실세에 수사 무마 청탁 의혹…다 포함해 특검으로 규명해야
- 신천지까지 묶는 건 뭉개기…통일교 특검 먼저, 신천지 필요하면 따로
- 윤리위, 독립성·자율성 준다는 측면에서 위원장 호선이 바람직
- 윤리위원 2명 사의…신원 노출된 것에 부담 컸을 것
- 김도읍, "당이 잘 된다면 어떤 길이든 열어야 되겠다" 전해
- 쇄신안, 당 개혁·외연 확장 담겨야…尹 단절 메시지 분명히 해야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 진행자 > [레드캠프] 오늘은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의원님.

◎ 성일종 > 네,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진행자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것부터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어제 한중회담 열렸는데 결과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 성일종 >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두 가지 의문을 가지고 있는데요. 한중 정상회담을 왜 지금 하는가?

◎ 진행자 > 왜요?

◎ 성일종 > 11월 1일, 2개월 전에 했어요. 지금 2개월밖에 안 됐는데 무슨 현안이 있죠? 우의를 다지러 가나요? 현재 우리가 가져와야 될 여러 가지 일들은 있어요. 근데 중국은 현재 결산하거나 예산 준비를 하기 때문에 외국 정상을 안 부른다고 그래요. 근데 왜 이 시기를 선택을 했나.

◎ 진행자 > 그럼 어떻게 해석하시는데요?

◎ 성일종 > 그렇기 때문에 우선 이 시기적인 측면에서도 왜 이럴 때 요청했나. 두 번째는 뭘 얻었나. 저는 방금 질문 주셨는데 두 가지로 보는데 우리한테 중요한 게 서해 구조물 같은 겁니다. 한한령 문제고 북한의 비핵화 문제입니다. 하나도 얻은 게 없습니다.

◎ 진행자 >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렇게 돼 있죠.

◎ 성일종 >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그랬는데 제가 볼 때는 이거조차도 의제에도 안 올라갔을 확률이 전 있다고 봐요.

◎ 진행자 > 그래요?

◎ 성일종 > 예, 그렇게 봐요. 서해 구조물 문제 같은 경우는 우리 국가의 이익하고 굉장히 관련이 있고요. 한한령 물론이고요. 국익 중심의 이 외교를 하겠다라고 늘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이런 거 하나라도 무슨 뭐가 관철이 됐죠? 경주 APEC 정상회담 할 때에 그때 7개인가가 MOU를 했거든요. 이번에 15개 했습니다. 15개 거기에 구체성이 있거나 뭐가 있죠? 정말로 우리한테 필요한 건 한한령이든 서해 구조물이든 북한의 비핵화 문제든 이런 것들은 전혀 이루어진 게 없다, 협의를 이룬 게.

◎ 진행자 > 국방위원장이시잖아요. 국회에. 서해 구조물의 성격을 어떻게 파악하고 계세요? 의원님은.

◎ 성일종 > 이건 양국 간의 중간 수역으로 정해서 있을 수가 없는 거예요. 군사적으로 전용할 가능성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밑에 다니는 잠수함이라든가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치도 할 수 있고요. 굉장히 위험한 겁니다. 그리고 중국이라고 하는 나라가 남중국해에서

◎ 진행자 > 인공섬.

◎ 성일종 > 그렇습니다. 그게 필리핀하고 얼마나 가깝습니까? 베트남하고 얼마나 가깝습니까? 그 밑에 있는 모래 둔덕을 거기에다가 시멘트를 부어가지고 만들어서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나라거든요. 지금 현재 이러한 굉장히 우리 주권과 관련되는 국익과 관련되는 이런 굉장한 문제들이 있는데 저는 여기에 가서 15개의, 의전은 화려하게 했더라고요, 의전은. 그 의전이라고 하는 게 뭡니까. 알맹이가 중요하지요. 의전은 화려하게 해주고 알맹이 없이 저는 실속 없는 이러한 정말로 굴욕 외교를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보고 더군다나 이번에 우리가 눈여겨볼 것이 중국의 협박입니다. ‘역사의 올바른 편에 굳건히 서서 정확한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라고 시진핑 주석이 얘기를 했거든요. ‘보호주의에 공동으로 반대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와 포용적 경제 세계화 추진에 기여해야 된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대통령 데려다 놓고 올바른 역사 편에, 올바른 역사 편이 뭐가 올바른 역사편이죠?

◎ 진행자 > 조금 전에 저희가 외교부 차관을 지냈던 최종건 교수와 인터뷰를 했는데 그게 중국의 외교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래요. 그게. 그다음에 서해 구조물과 관련해서 양국 정상의 합의를 보면 ‘서해 해역의 구획 정리와 서해 구조물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서 차관급 회담을 연다’ 이렇게 돼 있는데 일단 모멘텀은 만든 거라고 볼 수 있지 않나요?

◎ 성일종 > 서해 구조물에 대해서는 해체가 맞지요. 중국이 절대로 해체 안 합니다. 지금 해체를 안 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거죠. 그리고 이 문제는 지금 외교부에서 그동안 많이 요청을 했던 거예요. 진전이 없습니다. 국방위원장이기 때문에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이 추적을 해왔고 이번에도 저희는 야당이잖아요. 대통령을 돕기 위해서 이걸 의제로 다뤄야 된다고 성명을 일부러 내드렸어요. 그래야 대한민국의 여론이 들끓기 때문에.

◎ 진행자 > 안 다룰 수 없다.

◎ 성일종 > 대통령께서 가셨었을 때 대한민국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이게 굉장히 중요한 의제입니다. 야당도 이렇게 얘기를 하고 국민들이 관심이 많다. 의제를 해달라고 요구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국내 여론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일부러 냈는데 이에 관련된 진전된 것들이 어느 것도 없습니다. 뭐하러 중국을 갔죠? 한 국가의 정상이 외국을 갈 때 명확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요. 국가적인 이득이 있어야 된다고요. 가서 15개 실효성도 없는 MOU 15개씩 받고 의전만 받고 오면 그게 대한민국 국익의 실용 외교가 맞습니까?

◎ 진행자 > 구체적인 성과물, 손에 쥐는 게 없다 이 말씀이신 거죠, 간단히 정리하면?

◎ 성일종 > 그렇습니다. 정말로 이런 정상회담을, 더군다나 미중 패권 전쟁이 격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똑바로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라고 하는 우리 편 들라고 하는 이 압력입니다. 이게 미국이 볼 때는 또 어떻게 되겠습니까? 알겠습니다. 정말로 아주 ‘실용, 실용’ 얘기하지만 대표적으로 실용적이지 않은 정말 헛다리 짚은 이러한 외교의 결과를 내놨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다른 문제로 넘어가겠습니다. 이혜훈 장관 후보자 의혹이 계속 매일 끊이질 않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 성일종 > 사퇴하면 간단하겠죠.

◎ 진행자 > 사퇴해야 된다?

◎ 성일종 > 예, 사퇴하면 간단하겠죠.

◎ 진행자 > 근데 지금 민주당에서는 이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의혹 제기되는 거 아는데, 그런데 국민의힘이 다섯 번이나 공천 준 사람 아니냐. 그럼 국민의힘은 뭐 했느냐 이런 주장하는데 이건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 성일종 > 이 부분은 그렇게 봐야 돼요. 저도 선출직에 있지만 선출직 검증하는 것하고 일반 임명직에 공직하는 기준하고는 완전히 틀립니다. 이혜훈 후보자가 다섯 번 한 거 맞습니다. 처음에는 전략공천이라고 그 지역에 한 번 줬고 나머지 4번은 경선을 한 겁니다. 경선을 했기 때문에 임명직이라고 하는 그 시스템 검증하고는 다른 겁니다. 그런데 이혜훈 후보 같은 경우는 특히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예타라고 하는 건 500억 이상 넘어가면 이 프로젝트가 국가적으로 필요하냐 안 하냐 경제성이 있느냐 없느냐 검토하는 거잖아요. 당시 총괄연구위원을 했습니다. 본인의 이름으로 리포트가 나가는 겁니다. 경제성이 있습니다. 없습니다. 그래서 이걸 했는데 이때 강화-서울 고속도로를 총괄위원을 했는데 그때 13억에 땅을 사서 39억, 40억 정도에 팔았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 지역이 경제성이 있어서 이 고속도로가 날 건지 안 날 것인지를 정확하게 안 거예요. 고속도로가 못 난다, 그랬으면 이 땅을 샀겠습니까? 이런 사람을 지금 검증을 안 했다고 그러면 이 정부의 인사 검증 시스템에 굉장히 문제가 있는 것이죠.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그전에도 그렇습니다. 그전에도 이 정부의 인사의 부실 검증이 너무 심각한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임명직 공무원은 정말로 선거직하고 또 다릅니다. 그런데 이렇게 검증을 해놓고 현재 너희도 다섯 번 공천 줬잖아, 이렇게 공격하는 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그건 별개죠.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 그런데 또 국민의힘에서 네 번의 경선을 거쳤던 상황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는데 경선 이전에 보면 후보 적격성 심사를 하잖아요. 어느 당이나. 그래서 컷오프 하지 않습니까? 경선에 참여할 자격을 먼저 심사를 하잖아요. 이때는 걸러낼 수 있었던 거 아닙니까?

◎ 성일종 > 특히 야당 같은 경우는 검증 기능이 없습니다.

◎ 진행자 > 최소한 갑질은 걸러낼 수 있었잖아요.

◎ 성일종 > 그런 것들이 안 들어오죠.

◎ 진행자 > 안 들어온다고요?

◎ 성일종 > 들어오기도 하고 안 들어오기도 하지만 그걸 일일이 다 알 수가 없고 또 짧은 시간에 250여 곳에 관련된 검증을 공천하는 것이기 대개 그 당시에는 당선 가능성을 봅니다.

◎ 진행자 > 물론 그 가능성이 제일 중요하죠.

◎ 성일종 > 그래서 인지도나 적합도에서 A후보, B후보, C후보, 여러 후보들이 누가 이길 것 같으냐라고 하는 이게 가장 중요한 당선 가능성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세부적인 것들은 선거직에서 여야가 공히 자세하게 보지는 않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거꾸로 청와대에서는 통합의 의미를 강조하는데 그건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 성일종 > 전번에도 말씀을 한 번 드렸는데 통합을 한다 그러면 제대로 격을 맞춰야죠. 노무현 대통령 때도 박근혜 대통령을 영수회담을 하면서 연정을 했으면 좋겠다.

◎ 진행자 > 정당을 거쳐서.

◎ 성일종 > 그렇습니다. 그러니 이러이러한 사람들을 몇 사람들 장관을 천거해 주시면 연정을 하겠습니다라고 제안을 했죠. 이번 같은 경우에는 무슨 기습작전 하듯이 그렇지 않습니까. 야당에 어떤 제안도 없잖아요. 야당에 협조를 요청한 것도 없잖아요. 야당 교란용으로 야당 파괴용으로 갖다 놓고 내용은 그거 아닙니까? 임명해서 쓰면 통합이 되는 것이고요. 또 야당이 반대하면 너희 진영 사람 쓰려고 하는데, 지금 질문하신 대로 옛날에 다섯 번씩 공천해놓고 왜 반대하니? 이렇게 또 넘길 수가 있겠죠. 나는 통합하려고 그랬는데 야당이 통합을 반대했다고 또 뒤집어씌울 수 있겠지만 저는 이게 다 정략적 측면에서 나왔다. 정상적으로 진정한 통합을 한다고 한다면 야당 대표한테 영수회담을 하든 아니면 어떤 방식을 빌려서 공식적으로 제안을 하고 그로부터 받았어야지 저는 이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통합용이 아니라 교란용이었다 이런 말씀이시고. 국민의힘과 관련된 거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김병기 의원 관련 의혹도 지금 막 쏟아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뭐냐 하면 ‘경찰 출신 국민의힘 친윤 실세 의원에게 배우자의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수사 무마를 청탁을 했다’라는 의혹이 나왔고 국민의힘의 장진영 동작 당협위원장이 당에 조사 촉구하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당에서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성일종 > 저는 그게 어떤 내용인지 지금 나온 게 없어요. 그렇게 저도 뉴스를 통해서 보기는 했지만, 그래서 그게 어떤 내용인지 누군지를 지칭하는지 모르고 있기 때문에

◎ 진행자 > 대충 딱 좁혀지던데요, 보니까.

◎ 성일종 > 지금 현재 그 이름이 나오지 않았잖아요. 추측은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 진행자 > 금방 나오죠, 사실.

◎ 성일종 > 그렇기 때문에 이거 같은 경우는 있다고 한다면 조사하십시오. 그거 다 포함해서 특검하십시오.

◎ 진행자 > 그것도 포함해서?

◎ 성일종 > 그렇습니다. 이보다 더 큰 게 어디 있습니까? 여기에는 김현지 실장 얘기가 나오고요. 대통령 연결고리가 나오는데 그거 누구로부터 나왔느냐 민주당 의원 출신인 이수진 의원으로부터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게 보고가 됐다. 당대표한테 보고가 됐다라고 하는 녹음이 있다고까지 얘기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무총장은 뭐라고 그랬냐면 ‘시스템상 문제라기보다는 개별 인사들의 일탈로 본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여기에 대통령, 당대표까지 관련이 돼 있고 수석최고위원이 그 당시에 누구였습니까. 정청래 최고위원 아니었습니까?

◎ 진행자 > 네, 그렇죠.

◎ 성일종 > ‘나보고 어쩌라는 거냐’고 화를 냈다고 그랬습니다. 당대표에서부터 수석최고위원, 김현지 실장까지 다 연결돼 있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개별 인사들의 일탈로 볼 수 있습니까. 그리고 이건 공당의 공천 과정에 돈이 왔다 갔다 한 겁니다. 돈이 왔다 갔다 한 건 맞잖아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개별 일탈로 볼 수 있는 거예요. 탄원서를 내서 당대표까지 보고가 됐고 수석최고위원이 ‘어쩌라는 이야기냐’까지 얘기를 했는데 사무총장이 나와서 ‘개별 인사들의 일탈이다’ 이걸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겠습니까? 민주당이 그 좋아하는 특검 받으십시오. 대장동 특검 가리지 마시고 공정하게 다 받으십시오. 그런데 이걸 안 받아요, 지금. 통일교 특검은 또 왜 안 받습니까? 정말로 이런저런 다 핑계를 대면서.

◎ 진행자 > 신천지 건 때문이죠.

◎ 성일종 > 신천지를 넣지 않습니까? 통일교하고 신천지하고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신천지에 어떤 범죄행위가 나왔습니까. 거기서 지금 돈을 준 게 나왔습니까?

◎ 진행자 > 홍준표 전 시장한테 물어봐야죠.

◎ 성일종 > 홍준표 시장 측이 얘기한 거 하고 지금 현재 특검에서 민중기 특검이 특검을 하면서 나왔던 문제 아닙니까, 이게. 그런데 이걸 묻은 거잖아요, 지금. 은폐시킨 거잖아요.

◎ 진행자 > 근데 종교단체의 정치 개입이라는 그 틀에는 같은 범주에 들어가는 사건인 건 맞죠.

◎ 성일종 > 아닙니다. 그건 이 사건과 관련돼서 민주당 특검이 이 사건을 은폐하려고 하다가 나와서 문제가 터진 거거든요. 그렇게 해야지 신천지 특검 하지 말라고 해도 뭐가 튀어나왔으면 민주당이 이미 특검 자기들이 막 할 겁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신천지는 안 받을 이유는 또 뭐 있어요? 거꾸로.

◎ 성일종 > 여당이 안 받는 거죠. 그러니까 신천지 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신천지가 다음에 문제가 있으면 그걸 따로 하십시오.

◎ 진행자 > 사안의 성격이 같은데 뭘 따로 해요?

◎ 성일종 > 아니 범죄 행위가 있거나 무슨 문제가 있어야지 그걸 가지고 현재 문제를 삼는 것 자체, 이걸 피한다고 하는 거야말로 문제 있는 거 아닙니까.

◎ 진행자 > 홍준표 시장이 자기가 직접 교주 만났는데 그 얘기 들었다라고 직접 해놓고 그다음에 이전에도 부분적으로 조직 가입 의혹은 다 제기가 됐던 문제잖아요.

◎ 성일종 > 홍준표 전 대표부터 불러다 수사하면서 별건으로 해야지 이걸 안 하기 위해서 그걸 함께 합쳐서 한다고 하는 게 말이 됩니까?

◎ 진행자 > 국민의힘에서 먼저 제기된 거라니까요. 하여간.

◎ 성일종 > 제기된 게 그 예전에 제기를 했는데 그러면 그 사건은 별도로 하시면 됩니다. 그걸 안 하고 이것을 묶어서 전혀 관련 없는 걸해서 하는 것은 뭉개기잖아요. 그러니까 통일교 특검, 공천 헌금 특검, 대장동 특검 다 이재명 대통령하고 관련이 있는 겁니다. 이게. 그러니까 특검하십시오. 왜 안 합니까?

◎ 진행자 > 다음 문제로 넘어가겠습니다.

◎ 성일종 > 예, 그러시죠.

◎ 진행자 > 윤리위원 문제로 넘어가겠는데 근데 왜 대표가 위원장 임명 안 하고 호선하게 했어요. 어떻게 해석을 하세요? 의원님은.

◎ 성일종 > 누구 하나 찍게 되면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

◎ 진행자 > 어떤 문제요?

◎ 성일종 > 누구 하나 윤리위원장을 시켰다고 그러면 부담되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윤리위원들이 누군지는 대충 이름은 나오는 것 같은데 발표는 안 했지만 그 안에서 여러 가지 덕망을 보고 나름대로 그분들께서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자율성을 주는 것도 좋지 않습니까?

◎ 진행자 > 지금 ‘부담’이라는 표현을 지금 의원님이 쓰셨는데 그 부담이라는 게 결국은 한동훈 전 대표의 징계를 전제로 할 때만이 부담이라는 단어가 도출되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봐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성일종 > 저 개인적으로는 한동훈 전 대표를 징계한다, 이런 것에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 진행자 > 의원님은 그건 아니라고 보세요?

◎ 성일종 > 그렇습니다. 그건 이미 한동훈 전 대표가 여러 가지 했던 것들이 조사 과정에서 나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굳이 선거를 앞에 두고 통합을 해야 되는 그런 입장에서 굳이 그런 것들이 정치적으로 무슨 효과가 있을까 하는 것은 정무적 판단 사항이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의원님 개인 생각은?

◎ 성일종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거꾸로 만약에 의원님 개인 생각을 장동혁 대표도 공감을 하고 있다면 오히려 역으로 자신이 주도적으로 윤리위원장을 임명하고 자신이 임명한 위원장 주도의 윤리위원회에서 이건 불문에 부친다고 해서 포용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게 더 좋은 거 아니에요? 거꾸로.

◎ 성일종 > 윤리위 자체가 독립 기관이에요. 누구도 여기에는 간섭하면 안 되는 겁니다. 그런데 윤리위원장을 당대표나 누가 임명한다고 했었을 때 그 부담이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윤리위원들이 알아서, 위원장이라고 하는 것이 사회를 보고 통합하고 여러 가지 그 위원회를 이끌어가는 기능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 자율성을 준다는 측면에서 저는 호선하는 방법도 상당히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여상원 위원장은 왜 전에 사퇴시켰어요? 전임 윤리위원장인 여상원 위원장을 사퇴시켰잖아요.

◎ 성일종 > 누가 사퇴를 시켰겠습니까? 본인이 하셨겠죠.

◎ 진행자 > 아니라니까요. 본인이 내가 자의적으로, 자발적으로 사퇴했다는 얘기를 전혀 안 했는데요.

◎ 성일종 > 저는 그 얘기는 잘 모릅니다. 그거 같은 경우는 사퇴를 시킨 게 아니라 본인이 아마 결정하셨을 겁니다.

◎ 진행자 > 에이 아닌데.

◎ 성일종 > 아닙니다.

◎ 진행자 > 그래요? 알겠습니다.

◎ 성일종 > 예, 공당이 누구를 그렇게 쉽게 사퇴를 시키고 이럴 수가 없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제가 확인을 안 했지만 본인께서 알아서 하셨을 사항이지 그것들을 임의적으로 사퇴시키고 이런 건 공당이 쉽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 진행자 > 지금 속보가 들어왔는데 어제 임명된 윤리위원 가운데 2명이 사의를 표명했대요. 자기 신원이 공개된 것에 압박을 느낀다는 이유로, 이건 어떻게 봐야 됩니까?

◎ 성일종 > 원래 윤리위원은 명단이 발표가 안 되게 돼 있죠. 근데 이게 어떻게 흘러나온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마 그런 부분에서 부담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이러면 초장부터 삐그덕대는 거잖아요.

◎ 성일종 > 다시 예비 인력이 또 있겠죠.

◎ 진행자 > 그래요.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왜 사퇴했다고 보세요?

◎ 성일종 >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참 인품적으로 훌륭한 분입니다. 그리고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정말로 중도에 서셔서 당이라고 하는 큰, 가야 될 방향을 늘 열고 하셨던 아주 귀한 분이신데, 제가 볼 때는 지금 혁신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혁신하는데 인적 쇄신까지도 대표가 마음껏 할 수 있도록 길을 연 거 아닌가. 그리고 제가 신년이 돼서 김도읍 의장하고도 통화했었습니다.

◎ 진행자 > 뭐라고 하던가요?

◎ 성일종 > “당이 잘된다고 한다면 어떤 길이든 본인이 다 열어야 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었습니다.

◎ 진행자 > 마지막으로 8일에 장동혁 대표가 쇄신안 발표한다는 거잖아요. 어떤 내용이 담길 거라고 전망하십니까?

◎ 성일종 > 저는 우선 당내 개혁 하나가 있을 거고요. 여의도연구원을 비롯해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당의 개혁적인 측면이 우선적으로 공감을 받아야 될 겁니다. 그래서 변하는 당의 모습을 보여야 되고 두 번째 문제는 외연 확대 문제입니다. 전직 대통령이 탈당을 했어요. 다 탈당을 하고 장 대표 같은 경우는 계엄 해제에 들어가서 찬성을 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선거 과정에서 있었을 때에 당원들에 대한 소구력을 강하게 하다가 보니까 외연이 좁아져 있는 느낌이 들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넓게.

◎ 진행자 > 그럼 윤과의 단절을 좀 더 다시 한 번 천명한다, 이런 게 들어갈 수 있다고 보세요?

◎ 성일종 > 저는 들어갈 수 있다고 보고요. 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있고 여러 가지 우리 당이 가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격차의 문제라든가 이런 정책적 측면을 과감하게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원님.

◎ 성일종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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