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내란 재판 막바지 박차...9일 결심 전망
내일 특검 서증조사…피고인 측 이어 진행할 수도
재판부, 가급적 오는 9일 결심 방침…구형 나올까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이 막바지에 이르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가급적이면 오는 9일 변론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내란 재판, 오늘도 열린다고요.
[기자]
네, 어제도 재판을 진행했던 재판부가 이번 주 네 차례나 기일을 잡으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오후엔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을 불러 증거를 정리할 계획인데요.
내일은 특검의 서증조사가 예고돼 있는데, 재판부는 마치는 대로 피고인 측의 서증조사까지 앞당겨 진행하는 등 재판진행을 최대한 서두르겠다는 입장입니다.
가급적 오는 9일에는 검찰의 구형이 이뤄지고, 양측 최종 변론을 듣는 결심 절차를 밟겠다는 건데요.
다만, 재판 진행 상황에 따라 이번 주 변론을 끝마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앵커]
이미 결심공판을 진행했던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재판도 오늘 진행된다고요.
[기자]
네, 오늘 재판부가 돌연 추가 기일을 지정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변론을 마무리하는 결심 공판을 열고, 특검 측의 징역 10년 구형까지 이뤄진 상황에서 다시 변론이 재개된 건데요.
특검과 피고인 양측에 재개 사유는 아직 구체적으론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특검 측에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를 반박하는 증거의 순번을 정리해달라는 '석명 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앞서 재판부는 서증을 검토하며 필요하다면 증거 조사를 위해 추가 기일을 지정할 수 있다고 예고한 상황입니다.
추가 기일로 인해 오는 16일로 예정된 선고 일자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YTN 이준엽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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