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는 저평가된 FA…4년간 한국과 일본에서 투구방법 배웠다” 토론토 33년만의 WS 우승멤버 되나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폰세는 저평가된 FA.”
디 어슬래틱 짐 보든이 5일(이하 한국시각) 올 겨울 전력보강을 잘한 팀들의 랭킹을 매겼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3위에 올렸다. 특히 2025시즌 KBO리그 MVP이자 투수 4관왕을 차지한 코디 폰세(31)를 높게 평가했다.

폰세는 2020~2021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20경기에 등판, 1승7패 평균자책점 5.86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후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거쳐 2025시즌에는 한화 이글스에서 환골탈태했다. 29경기서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 승률 94.4%를 기록했다.
폰세는 지난 시즌 킥 체인지로 KBO리그를 평정했다. 미국 언론들은 폰세의 스플리터가 좋아졌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90마일대 중반의 빠른 포심에 변화구 결정구도 하나가 아니다. 커맨드까지 갖췄다. 4년간의 아시아 경험이 자신을 바꿨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 돌아가 다시 자신을 시험한다.
마침 토론토는 1993년 이후 33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릴 만한 팀이다. 올 겨울 폰세 외에도 딜런 시즈로 선발진을 확실하게 보강했다. 타일러 로저스에 요미우리 자이언츠 4번타자 출신 오카모토 카즈마까지 영입했다.
심지어 미국 언론들은 토론토의 FA 최대어 카일 터커 영입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보 비셋도 붙잡으려고 하고 있다. 폰세가 작년에 한화에서 풀지 못한 우승의 한을 난이도가 훨씬 높은 메이저리그에서 풀게 될지도 모른다.
보든은 “오프시즌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움직임은 우완 폰세를 3년 3000만달러에 영입한 것이다. 폰세는 올해 그보다 더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선발로테이션 중간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갖췄다. 2015년 밀워키 브루어스의 2라운드 지명자였지만 지난 4년 동안 한국과 일본에서 투구법을 배웠다. 올 겨울 가장 저평가된 자유계약선수로 기록될 수 있다”라고 했다.

토론토는 올 시즌 에이스 케빈 가우스먼과 섀인 비버에 호세 베리오스, 시즈, 폰세로 1~5선발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KIA 타이거즈 출신 에릭 라우어, 크리스 배싯은 선발 기회를 놓칠 가능성도 있다. 이들까지 후보군에 넣으면 올해 토론토 선발진은 LA 다저스와 맞먹을 정도라고 봐야 한다. 폰세가 KBO리그에서 일궈낸 성장을 메이저리그에서 증명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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