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똑 닮은' 안성기 장남, 부친 향한 추모 열기에 "따뜻한 위로 진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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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안성기의 장남 안다빈 씨(38)가 추모 물결에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지난 5일 밤 안성기의 장남 안다빈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화 사진을 게시하며 "따뜻한 위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안다빈 씨는 부친 안성기가 위중하던 지난 4일에도 아버지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의 사진집 이미지를 게시하며, 아버지와의 시간을 추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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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고(故) 안성기의 장남 안다빈 씨(38)가 추모 물결에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지난 5일 밤 안성기의 장남 안다빈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화 사진을 게시하며 "따뜻한 위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안다빈 씨는 부친 안성기가 위중하던 지난 4일에도 아버지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의 사진집 이미지를 게시하며, 아버지와의 시간을 추억한 바 있다.
부친과 똑 닮은 모습의 안다빈 씨는 현재 미국 시카고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시각 예술가다. 시카고 예술대학교(SAIC)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유화와 설치 미술을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혈액암 재발 후 투병 중이었던 그는 지난해 12월 30일 심정지 상태로 서울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에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앞서 고인은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재발로 인해 다시 투병 생활이 시작됐고, 지난 2022년 한 행사에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뒤 혈액암 투병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안성기가 혈액암 치료 중인 사실을 알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이며,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의 영화인들의 운구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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