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윙백 변신'시킨 셀틱 감독, 8경기 만에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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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L) 셀틱의 윌프레드 낭시(프랑스) 감독이 부임 후 8경기 만에 지휘봉을 내려 놓았다.
낭시 감독은 지난해 12월 4일 셀틱 감독으로 부임, 2년 6개월 계약을 맺었지만 단 8경기를 치르고 33일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낭시 감독은 포백이던 셀틱을 3-4-1-2의 새로운 포메이션으로 변경한 후, 공격수인 양현준을 윙백으로 바꾸는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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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L) 셀틱의 윌프레드 낭시(프랑스) 감독이 부임 후 8경기 만에 지휘봉을 내려 놓았다. 공격수 양현준을 윙백으로 변신시키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지도자지만 성적이 곤두박질쳐 경질을 피할 수 없었다.
셀틱은 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낭시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사령탑이 공석이 된 셀틱은 마틴 오닐 감독 임시 체제로 운영된다.
셀틱은 6일 기준 SPL에서 12승2무6패(승점 38)를 기록, 선두 하츠(승점 44)에 승점 6점 뒤진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낭시 감독은 지난해 12월 4일 셀틱 감독으로 부임, 2년 6개월 계약을 맺었지만 단 8경기를 치르고 33일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2승6패를 거둔 그는 부임 후 4연패를 당한 최초의 셀틱의 감독이자, 1887년 창단 후 139년 역사에서 최단기간 부임 감독이라는 불명예를 썼다.
낭시 감독은 포백이던 셀틱을 3-4-1-2의 새로운 포메이션으로 변경한 후, 공격수인 양현준을 윙백으로 바꾸는 변화를 줬다.
팀은 저조한 성적을 냈지만 양현준의 윙백 변신은 나쁘지 않은 시도였다.
이전까지 완벽한 주전이 아니었던 양현준은 '낭시 감독' 체제에서 8경기 중 7경기를 선발로 뛰었고, 최근 3경기서 2골을 터뜨리는 등 성과를 냈다.
이제 양현준은 오닐 임시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주전 경쟁을 펼치는 게 불가피하고, 포지션도 다시 공격수로 돌아오게 될 전망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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