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 성공률’ 꼴찌팀 소노의 대반전…최하위 한국가스공사는 외국인 방출 내흉
[앵커]
프로농구에서 3점 적중률 꼴찌팀 소노가 소나기 3점 슛을 성공시키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가스공사는 벌써 두번째나 외국인을 바꾸는 강수를 뒀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유일한 20%대 3점 성공률로 외곽이 약점이었던 소노는 마치 기다린 것처럼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석 점 슛을 퍼부었습니다.
외국인선수 나이트를 시작으로, 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현과 최승욱 등 코트에 서는 선수들마다 달라진 정확도를 뽐냈습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 선수들의 슛은 중계진이 탄식할만큼 림을 외면했는데.
[중계 멘트 : "안 들어갑니다. 오늘 그물에 뚜껑 덮어놨나요? 지독하게 터지지 않네요."]
전반에만 3점슛에서 10개 대 1개로 앞선 소노는 빠른 농구까지 곁들여 흐름을 계속 주도했습니다.
특히 새해 늑골 부상에서 돌아온 베테랑 가드 이재도가 빠른 손질과 감각적인 패스로 공격 속도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경기 내내 리드를 지킨 소노는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시즌 4전 전승을 거두며 천적 관계를 입증했습니다.
[이정현/소노 : "(이)재도 형이 복귀했고, 또 멤버들이 이렇게 손발 잘 맞출 수 있게끔 준비한다면 더 체력적으로나 경기력적으로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가스공사는 18살 새내기 양우혁이 기막힌 슛을 성공시켰을 뿐 이렇다할 추격을 하지 못했습니다.
야심차게 영입한 새 외국인 보트라이트는 대부분의 야투를 놓치며 실망스러운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단독 최하위가 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일 경기 후,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은 퍼킨스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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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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