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추격 뿌리친 손창환 감독 “김진유 3점슛 찬물 끼얹은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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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찬물 끼얹은 건 (64-54에서 터진) 김진유의 3점슛이다. 그게 분수령이었다."
손창환 감독은 "3점슛도 3점슛이지만, 후반에는 가스공사가 빡빡한 수비를 하는데 안일하게 대처했다. 이정현은 본인이 치고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패스로 넘어갔다. 그러면서 분위기가 흐트러졌다"며 "잘 이겨냈다. 잘 했다. 실책은 우리 팀의 고질적인 약점이다. 매경기 12~14개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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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7-67로 물리쳤다.
1,2쿼터 각각 5개씩 3점슛을 집중시킨 소노는 전반을 47-29로 마쳤다.
3쿼터부터 3점슛이 말을 듣지 않았다. 반대로 전반까지 3점슛 1개만 넣었던 가스공사가 3,4쿼터에서 3방씩 성공했다.
소노는 이 때문에 69-60으로 쫓겼지만, 네이던 나이트의 득점력을 앞세워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에 다가섰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가스공사를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더 강했다. 나오는 선수마다 자기 몫을 해줬다. 그래서 쉽게 풀렸다”며 “이정현, 이재도가 복귀하니까 앞선에서 자신감 있는 플레이가 나온다. 최승욱이 뇌진탕 증세가 있다. 맞는 순간 블랙아웃이 왔다고 한다. 그게 걱정이다”고 했다.
이날 복귀해 선발 출전한 이정현은 4분 즈음 지나자 교체되었다.
손창환 감독은 “사인을 안 줘서 내가 바꿨다(웃음). 흐름 때문에 교체했는데 (한 쿼터 출전시간을) 5분으로 제한을 두려고 했다”며 “이재도와 나눠서 5분씩 뛰면 된다고 여겼다. 내 원하는 대로 5분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전반(10개)과 후반(3개) 3점슛 편차가 커서 추격을 허용했다.
손창환 감독은 “3점슛도 3점슛이지만, 후반에는 가스공사가 빡빡한 수비를 하는데 안일하게 대처했다. 이정현은 본인이 치고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패스로 넘어갔다. 그러면서 분위기가 흐트러졌다”며 “잘 이겨냈다. 잘 했다. 실책은 우리 팀의 고질적인 약점이다. 매경기 12~14개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고 했다.
네이던 나이트는 3점슛 3개 포함 25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특히, 4쿼터에서 연속 7점을 올리며 가스공사의 추격을 뿌리쳤다.
손창환 감독은 “이정현, 켐바오와 뛰어도 1옵션이다”며 “분위기 찬물 끼얹은 건 (64-54에서 터진) 김진유의 3점슛이다. 그게 분수령이었다”고 했다.
최근 복귀한 이재도에 대해서는 “아직은 본인 자신을 못 믿고 있다. 본인을 믿고 강하게 플레이를 해야 한다. 머뭇거린다”며 “토요일 LG와 경기 전까지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만들어줘야 한다. 열심히 하는 선수다”고 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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