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2026시즌 신년회] 공룡, 올해도 거침없이 '위풍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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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위풍당당'을 공개하며 2026시즌 시작을 알렸다.
NC는 5일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신년회를 열고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발표와 선수단 다짐 등을 통해 2026시즌을 앞둔 각오를 다졌다.
NC 선수단은 오는 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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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만 대표 “더 높이 도약하자”
NC 다이노스가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위풍당당’을 공개하며 2026시즌 시작을 알렸다.
NC는 5일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신년회를 열고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발표와 선수단 다짐 등을 통해 2026시즌을 앞둔 각오를 다졌다.
이번 캐치프레이즈의 핵심 키워드는 ‘자부심(Pride)’이다. NC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를 ‘빛나고 가치 있는 존재’로 믿을 때, 비로소 과감한 승부와 성취가 가능하다는 철학을 담았다. 나아가 이러한 개개인의 자부심이 하나로 모여 ‘원팀’을 이룰 때, 더 높은 곳을 향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전통적인 강인함에 젊은 감각을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자칫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고딕체 계열에서 벗어나, 글자 곳곳에 아트워크와 곡선을 더해 리듬감을 부여했다. 캐치프레이즈 좌측의 ‘반짝이는 효과’는 구성원 개개인이 지닌 소중한 가치와 프라이드를 의미하며, ‘위’의 모음을 상승하는 화살표 모양으로 형상화해 우리(We)가 함께 더 높은 곳으로 도약(Up)하겠다는 성장의 포부를 시각화했다.
이날 이진만 대표이사, 임선남 단장, 이호준 감독, 공필성 퓨처스 감독, 선수단, 구단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본행사에 앞서 지난해 창원NC파크 건물 외벽에서 떨어진 루버에 맞아 숨진 관중을 추모했다.
이 대표는 신년사에서 “KBO 역사상 전무한 그리고 후무하기를 바라는 험난한 여정을 맞아 우리는 투지와 근성, 강한 팀워크로 무장하여 시즌 막판 10연승과 함께 기적 같은 스토리북 엔딩을 써 나가며 야구계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며 “새해에는 N팀, C팀, D팀, 그리고 현장 스태프 모두 더 자신감을 갖고, 더 과감하게 승부해 더 높이 도약하자”고 말했다.
NC 선수단은 오는 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NC는 2025시즌 정규리그 막판 9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71승 6무 67패(5위)를 기록, 포스트시즌(가을야구)에 진출했고, 최종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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