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시진핑 부인 펑리위안 만나 “제가 여사님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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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가 5일 오후 한중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차담을 나눴다.
펑리위안 여사는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진 시 주석의 국빈방문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님이 시 주석님을 위해서 아주 성대한 환영식을 개최하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펑리위안 여사는 "감사하다"며 2014년 시 주석과 함께 한국을 국빈방문한 경험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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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가 5일 오후 한중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차담을 나눴다. 이날 시 주석이 인민대회당 복건청에서 준비한 환영식에 동행했던 이들은 환영식이 끝난 뒤 같은 장소에서 차담을 함께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진 시 주석의 국빈방문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님이 시 주석님을 위해서 아주 성대한 환영식을 개최하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당시 불참했던 펑리위안 여사는 “그때 여사님도 저의 안부를 물어주셨는데, 이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저도 아펙으로 시 주석님이 오실 때 여사님도 오실 줄 알고 기대를 했는데, 안오셔서 많이 서운했다”고 운을 뗀 뒤 “이렇게 베이징에서 뵙게 되니 너무 반갑다. 사실 오래전부터 제가 여사님의 팬”이라고 웃었다.

이에 펑리위안 여사는 “감사하다”며 2014년 시 주석과 함께 한국을 국빈방문한 경험을 공유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그때 아주 아름다운 창덕궁을 찾아갔고, 밤에 동대문시장을 한번 둘러봤다”며 “한국 사람들의 아주 뜨겁고 그리고 친구를 잘 맞이하는 성격이 저에게 아주 깊은 인상을 주었다”고 말했다.
앞선 2014년 국빈방문 당시 펑리위안 여사는 창덕궁에서 “이곳에서도 한국 드라마 ‘대장금’을 찍었느냐”고 물으며 한국 콘텐츠에 대한 애정을 표한 바 있다.
고경주 기자 go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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