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망받던 색소포니스트’ 이수정 별세…향년 27세

강지호 2026. 1. 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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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망받던 재즈 색소포니스트 겸 작곡가 이수정이 세상을 떠났다.

유가족 측은 4일 고(故) 이수정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을 통해 재즈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고 이수정은 이후 꾸준히 음악적 재능을 뽐내며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을 이어갔다.

특히 고 이수정은 정규 2집 '포 시즌스(Four Seasons)'를 통해 큰 호평을 받으며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연주음반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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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촉망받던 재즈 색소포니스트 겸 작곡가 이수정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유가족 측은 4일 고(故) 이수정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빈소는 서울 강동구 서울현대요양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6일 오후 2시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지난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을 통해 재즈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고 이수정은 이후 꾸준히 음악적 재능을 뽐내며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을 이어갔다. 고인은 미국 버클리 음대가 전 세계에서 단 7명만을 선발하는 총장 장학생으로 뽑혔으며 만 22세에 석사과정까지 마쳤다.

2018년에는 만 19세의 나이로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수정 리(Soojung Lee)'를 발매했으며 2022년에는 피아니스트 강재훈과 라이브 듀오 앨범 '듀오로지: 라이브 앳 스텔라이브(Duology: Live at Stellive)'를 선보였다. 특히 고 이수정은 정규 2집 '포 시즌스(Four Seasons)'를 통해 큰 호평을 받으며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연주음반을 수상했다.

지난 6월 정규 3집 '26'을 발매한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버거운 관문이 참 많았는데 앨범을 계획했던 시점부터 6개월을 잘 버텨준 나 자신에게 이제는 고마워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른 나이 전해진 비보에 팬들은 고 이수정이 생전 전했던 음악과 연주를 그리워하며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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