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경남지사 지지도… 다자대결 김경수 선두, 박완수·김태호 경합 [6·3 지방선거 경남·울산 여론조사]
양자대결 땐 오차범위 내 접전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지사 선거에서는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박완수 현 경남지사의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은 박 지사를 추격하며 당내 경쟁 가능성도 거론된다.

당별 지지층을 살펴보면, 민주당 지지층의 55.2%는 김 위원장을 선택해 민주당 내에서는 민홍철 의원(23.4%), 김두관 전 경남지사(7.1%)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였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박 지사(32%)와 김 의원(30.6%)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국민의힘 경남지사 경선이 치열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대목이다.
양자 대결에서는 김 위원장(38.1%)과 박 지사(38.3%)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다만 자신을 중도라고 밝힌 유권자 중에서는 47.5%가 김 위원장을, 23.3%가 박 지사를 선택해 중도층에서는 김 위원장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그 외 인물(8.8%), 없음(6.4%), 잘 모름(8.3%) 등 부동층 비율도 적지 않아 향후 판세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된다.
본 조사는 <부산일보>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서 지난 2~3일 경남 만 18세 이상 1011명, 울산 80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경남 ±3.1%포인트(P), 울산 ±3.5%P다. 경남 응답률은 5.8% 울산 응답률은 5.6%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