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도 오르고 집값도 오르고?…올해 한국 경제 전망 [이슈콘서트]

KBS 2026. 1. 5. 18:3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새해 첫 해 경제콘서트는 2026년 경제 전반을 전망해 보는 새해 특집으로 진행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우리나라 경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에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이어가며 불확실성이 경제 전반을 짓눌렀던 시기였죠.

2026년 새해는 어떨까요?

붉은 말처럼 다시 힘차게 달릴 수 있을까요?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봅니다.

박시동 경제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답변]

네 안녕하세요?

[앵커]

경제가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한마음이겠죠.

올해 경제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지표로서는 좀 좋게 나오고 있죠?

[답변]

네 일단 가장 크게 봐야 할 게 경제성장률이겠습니다.

2025년에 뭐 최종치가 아직 나온 건 아닌데 대략 0.9선에서 일단 마감될 걸로 보이거든요.

반면에 이제 올해 2026년에 관한 전망치는 상당히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기관마다 조금은 다르겠습니다마는 예를 들어서 IMF 같은 경우에는 1.8% 성장을 예상하고요.

한국은행도 1.8 정도 예상하고요.

글로벌IB는 2%를 넘는 전망을 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하단을 1.8, 1.9로 잡고 상단을 2.2 정도로 잡아도 될 것 같아요.

문제는 뭐냐면 올해 성장률을 0.9라고 했을 때 성장률로만 보면 2배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다는 거거든요.

물론 올해가 작년 2025년이 너무 낮았기 때문에 기저효과를 감안한 숫자라고 하더라도 상당히 고무적인 성장률이 나오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게 굉장히 의미가 있는 게 왜냐면요.

사실 글로벌리 봐야 하는데요.

IMF 전망에 따르면 전 세계 성장률은 2025년에 3.2였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3.1 정도로 대동소이하게 잡히거든요.

선진국은 1.6에서 1.6 비슷합니다.

신흥국은 4.2에서 4.0으로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요 국가, 예를 들면 중국이라든지 인도라든지 이런 신흥국은 다 4.6에서 4.2, 6.6에서 6.2로 다 하향 전망하고 있어요.

무슨 의미냐면요.

전 세계가 대동소이하지만 약간의 하향세를 보이고 있고 우리랑 비슷하게 글로벌리가 같은 주목도를 갖는 나라들이 다 올해보다 낮은 전망치를 기록하고 있어요.

그런 것에 비해서 우리 성장률이 작년보다 성장률로는 2배 이상 올라간다는 의미는요.

상대적으로 보면 굉장히 양호한 숫자를 마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글로벌리하게 한국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이런 측면에서 좋은 전망 일단은 크게 예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그렇게 경제지표가 좋게 나오려면 일단 수출이 중요한데 수출이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수출의 4분의 1 정도가 반도체에 쏠려 있잖아요.

너무 한쪽으로 쏠려있다는 그러한 지적도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답변]

맞습니다.

일단 수출 굉장히 중요하죠.

우리는 뭐 수출입국이다, 뭐 이렇게 얘기할 정도로 사실은 수출이 굉장히 경제에서 차지하는 포션이 굉장히 큰데요.

일단은 크게 보면 수출 자체는 견조하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작년에 2025년에 연간 누적 수출액 7천억 불을 우리가 돌파했거든요.

세계에서 6번째로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금자탑을 쌓아서 우리 경제 사실은 큰 한 축을 우리 수출을 작년에 담당을 해줬는데요.

올해도 총액으로 보면 7,000억 불 이상 수출할 걸로 보여서 수출량 자체는 굉장히 견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앵커님 말씀하신 것처럼 전체적인 수출 지표는 좋은데 예를 들어서 수출을 크게 이끌어갔던 소위 말하는 리딩섹터라고 하는 반도체, 선박, 바이오, 자동차 부분이 굉장히 좋았어요.

반도체는 2025년에 20%의 성장률을 수출로만 가져왔고 특히 이제 수출량으로만 하면 1,700억 달러를 넘으면서 사상 최고치를 넘으면서 우리 수출이 사실상 반도체에 기대와서 성장했다고 할 정도로 크게 사실은 이제 호조를 나타냈거든요.

선박도 45% 성장하고 바이오도 7%, 자동차도 2% 면 상당히 굉장히 좋았고요.

케이푸드, 케이 컬처 관련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런 것만 보면 수출이 굉장히 좋은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 정도로 말했던 섹터의 반대 사실은 섹터를 보면 우리 수출에 명과 암이 있다고 보실 수가 있는데요.

한때 우리 수출을 지탱해 왔던 소위 말하는 주무장대 기간산업들이 굉장히 안 좋았어요.

예를 들어서 석유기 관련해서 마이너스 11% 성장을 했거든요.

화학도 마이너스 11%고요.

철강 마이너스 8%, 석유 마이너스 8% 이차전지 마이너스 11%라고 해서 반도체라든지 선박이 크게 우리 수출 끌어나갔다면 그동안 우리 수출의 효자 섹터였던 주무장대 사업이 사실은 마이너스 역성장을 하면서 수출의 명과 암을 극명하게 보여줬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우리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려면 잘하는 섹터는 그대로 좋아질 수 있겠습니다마는 이 암에 해당하는 섹터가 사실은 구조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이런 구조적인 부분을 당국이 좀 나선다든지 민관이 합심해서 구조조정을 빨리 끌어내면서 수출경쟁력을 더 빨리 회복해야 한다는 숙제를 또 안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경제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해서는 금리도 따져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금리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것도 중요하죠.

[답변]

맞습니다.

금리가 사실은 어떻게 보면 경제지표 중에서 가장 먼저 다뤄야 할 정도로 중요한 상황인데요.

일단은 올해 금리는 이렇게 예상할 수가 있겠습니다.

공식적인 상황과 시장에 반하는 상황, 이 두 가지로 나눠서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공식 전망과 시장이 믿는 전망이 괴리가 있습니다.

일단은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게 미국의 기준금리입니다.

왜냐면 세계시장에서 사실은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거든요.

미국은 현재 지난번에 있었던 FOMC에 따른 점도표가 가장 그나마 공식적인 전망인데요.

그에 따르면 미국 연준위원들은 2026년도에 1회 인하 전망을 현재 공식 전망으로 하고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1회 전망으로 보고 있지를 않아요.

5월이면 파월 연준의장도 교체되고요.

그에 따라서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밀어붙이고 있는 저금리를 통한 경기부양 이런 효과들이 연준에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적어도 2회 전망, 2회 인하 전망을 일단 예상한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어쨌거나 1회든, 2회든 미국은 어느 정도는 인하 기조에 들어갔다고 보는 게 일단은 합리적인 전망인 것 같고요.

반면에 이제 우리 한국은행이 하는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약간 기존의 전망과는 다른데요.

이건 시장과 실제가 조금 다른데 시장에서 현재까지 나와 있는 공식적인 전망이랄까요?

이것은 일단은 1회 인하 전망 일단은 사람은 있습니다.

그런데 한미 금리차가 벌어질 때 사실은 어떤 현상이 나왔냐면 어?

미국이 우리보다 덩치가 큰 은행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우리보다 덩치가 더 크고 더 안전한 은행이 금리를 더 줘?

그러면 그쪽에다 예금해야 한다고 해서 소위 말하는 한미 금리 차 때문에 미국으로의 자금 쏠림, 그러다 보니까 결국에는 환율에 악영향을 주게 되거든요.

그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가 사실은 지난 연말까지 계속 환율을 발목을 잡았단 말이에요.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시중에서는 한국은행이 1회 인하 전망을 1회 정도는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을 가지고는 있으나 실제로는 연중 인하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고 보는 겁니다.

환율 때문에 말이죠.

그렇다고 보면 한국은행은 연중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요.

미국은 1회 내지 2회나 인하하는 전망으로 보인다면 한미 금리차가 줄어들 수 있다.

이거를 이제 2026년에 주요한 금리 전망의 핵심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환율 얘기도 해 주셨는데요.

올해 환율을 생각해 보면 환율이 너무 오르니까 정부가 강력한 구두 개입에 이어서 대책도 내놨잖아요.

[답변]

맞습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환율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우세한데 환율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일단 환율을 전망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인을 글로벌리한 요인과 우리 국내적인 요인 두 가지로 나눠서 본다면요.

글로벌리한 원인은 예를 들어서 미국이 금리를 어떻게 할 것이냐, 미국의 달러 유동성이 어떻게 될 것이냐에 따라서 강달러냐, 약달러냐 이걸 일단 하나하나 봐야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로는 주요한 국가들의 금리전망과 같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어떤 2025년과는 조금 다른 스위치가 켜졌다고 보는 게 맞는데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방금 얘기한 것처럼 미국은 어쨌거나 유동성장세에 들어가면서 금리를 낮추고 달러를 조금 더 많이 푸는 방향으로 바뀌었거든요.

그렇다고 보면 상대적으로 강달러보다는 약달러 쪽으로 스위치가 켜졌다고 보면 환율 입장에서는 하락, 지금 보다 조금 내려갈 가능성이 글로벌리하게 보면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국내적 상황으로 본다면 작년에 국민연금이라든지 기업들이라든지 서학개미들의 해외 투자가 많았어요.

그래서 무역수지흑자 쪽보다도 더 많은 해외투자가 생김으로써 쉽게 말하면 반도체 팔고, 차 팔아서 번 돈 사실은 해외 투자로 더 많이 상쇄하면서 환율을 높이는 어떤 상방 압력으로 국내적 요인이 작용했거든요.

이 부분에 관해서 당국의 대책이 좀 집중돼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국민연금이 환헷지를 한다라든지 한국은행과 스왑을 한다라든지 하는 대책이 현재 실질적으로 이제 가동되고 있다 라고 업계는 바라보고 있고요.

수출 업체들을 통해서 당국이 환..

해외 있던 달러를 국내로 전환하는 환전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압박을 내고 있다라는 것도 좀 보이고 있고요.

서학개미들의 투자가 이제 해외에 집중되고 있는데 이걸 다시 국내로 돌리기 위해서 소위 말하는 RIA 계좌라고 해서 해외주식을 팔고 국내주식을 사면 양도세를 면제해주겠다고 해서 빨리 돌아오라라는 신호를 내고 있거든요.

이런 대책들이 국내적으로 조금 가동될 걸로 보이고요.

또 한편으로 이제 올해는 WGBI라고 해서 세계 국채지수에 우리나라 지수가 편입되는 첫해가 되거든요.

그러면 이제 우리나라 국채를 글로벌리한 자금들이 패시브적으로 수동적으로 사야만 하는데, 이 자금 수십조가 이제 쉽게 말하면 달러에서 원으로 환전돼서 우리 국채를 사는 수급으로 나온다고 하면 약간은 조금 수급에 도움이 된다라고 봤을 때 종합적으로 보면 작년 연말을 사실은 고점으로 해서 어느 정도는 내려갈 수 있다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다만, 다만 확실하게 우리 경제가 좋아지고 우리 이제 내외적인 수급이 무조건적으로 한국으로 돌아온다라는 큰 흐름이 아직은 덜 잡혔기 때문에 작년의 고점보다 확실하게 낮아지지는 않지만 서서히 낮아지는 흐름으로 정도라고 봤을 때 1,400원 초반대 정도로 연준 전망을 하는 게 합리적이다라는 게..

[앵커]

1,400원 초반?

[답변]

그렇습니다.

예. 그 정도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한때는 꿈처럼만 여겨졌던 코스피 5,000시대 이제는 현실이 될 수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죠.

국장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말까지 나올 만큼 외면받는 국내 증시였는데 지난해 코스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투자자들은 이 변화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개인 투자자 1,000명에게 물어봤습니다.

송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먼저 지난 한 해 벌었는지, 잃었는지 물었습니다.

원금 대비 '수익을 봤다' 62.6%.

'손실을 봤다' 26.7%.

기록적 '불장'이었던 만큼 전반적인 성적도 좋았습니다.

김현욱 서울시 구로구 "결과적으로 봤을 때 나아진 건 사실이고, 주식으로 좀 웃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김준구서울시 마포구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상승장이었습니다, 올해는.

대기업 지주사의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 이슈가 있을 것 같아서 거기에 투자를 했더니 좋은 성적이 있었습니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집중투표제 도입, 금투세 폐지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주가조작 '원 스트라이크 아웃'.

잇단 정책 기조를 어떻게 보는지 물었습니다.

각종 정책으로 '증시 체질이 개선됐다' 45.6%, '그렇지 않다' 28.1%였습니다.

어떤 정책을 가장 체감하느냐는 질문엔, eng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단속 강화를 꼽은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권대영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장 "주가 조작은 반드시 패가망신시킨다는 생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주가조작 근절 대응단) 1호 사건과 2호 사건을 만들어 낸 것이 국민들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눈에 띄는 건 투자 이력에 따른 '온도차'입니다.

소득이 많고 투자 경력이 긴 쪽이 그렇지 않은 쪽보다 정책 성과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20대는 전 연령대를 통틀어 정부 정책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중소형·성장주 투자자 10명 중 4명이 손실을 봤다고 답했습니다.

올해 국내 주식 오를까?

떨어질까?

박서희서울시 동작구 "(수익률은) 9% 내외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더 많이 올라서 5,000을 뚫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 예측을 물은 질문엔 낙관 40.6%, 보통 38%, 비관 21.4%였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앵커]

오늘도 사상 최고가 기록했죠.

4,400선 뚫었습니다.

올해 5,000선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답변]

네.

작년에 사실 우리 코스피가 전 세계에서 수익률 1위 시장이었어요.

예.

무려 70% 정도의 수익률을 냈거든요.

[앵커]

네.

[답변]

과연 올해 어떻게 될 것인가가 사실 중요한데요.

오늘도 앵커님 말씀하신 것처럼 사상 최고치 4,457을 돌파하면서 기염을 돌파하면서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맞습니다.

네.

[답변]

문제는 이제 올해 5,000선 과연 돌파가 가능한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현재 증권가의 전망을 제가 뚝 봤을 때 가장 많은 전망이 모여있는 전망대가 5,000에서 5,300대입니다.

쉽게 말하면 이제 증권가에서는 5,000대 정도까지는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전망하는 게 다수 전망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는데요.

저 역시 이제 그런 전망에 동의를 하고 있고요.

그럼 코스피 5,000이 가능한 근거는 뭘까?

이렇게 볼 수 있는데요.

일단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이 사실은 반도체에 견조한 성장세입니다.

우리 코스피 중에서 사실은 가장 중요한, 지수에서 가장 중요한 포션을(?) 않는 게 삼성전자하고 하이닉스인데요.

쉽게 말하면 반도체주, 이 대장 주가 올라가면 지수는 따라서 올라가는 견인 효과가 있는데.

그래서 사실은 반도체가 중요한데, 현재 반도체를 끌고 있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전망이 좀 이따 다시 말씀드릴..

자세히 나눌 수 있겠습니다만 뭐 안 좋을 리가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반도체 주가가 끌어준다면 지수가 올라가는 데 문제 없다라는 게 첫 번째 지수상승의 근거고요.

두 번째는 아까도 살짝 말씀드린 것처럼 수출이 견조하다라는 측면이 하나 있겠고요.

세 번째는 우리 경제 성장률이 작년보다는 좋아질 것이다라는 게 있고요.

네 번째는 그래도 우리 경제가, 우리 증시가 끌어가려면 사실은 외국인 수급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외국인들 입장에서 미국의 유동성이라든지, 약달러 때문에 충분히 해외시장을 노크할만큼 유동성 공급이 가능하다.

즉, 외국인들이 한국 시장까지도 수급이 이어질 수 있을 정도의 쉽게 말하면 땔감, 기름이 충분히 하다라는 글로벌리한 환경까지도 볼 수 있겠고요.

2025년..

우리 시장을 좀 특이하게 끌어냈던 건 사실은 이제 정책 모멘텀이 거든요.

지긋지긋한 코리아디스카운트로부터 해소하려고 했던 당국의 노력들이 몇 개 있었거든요, 상법 1, 2차 개정안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요.

올해도 이제 상법 3차 개정, 예를 들어서 자사주 의무소각 같은 것들, 그다음에 의무공개매수 같은 것들이 이제 줄줄이 대기하고 있거든요.

이게 이제 역시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모멘텀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전망.

이런 것들을 모아본다면 코스피 5,000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데, 문제니까 속도인데요.

업계에서는 코스피 4,500까지의 돌파가 얼마가 빠르냐를 사실은 이제 제일 관전의 어떤 핵심 포인트로 봤어요.

4,500까지 빠르면 4,500부터 5,000까지는 오히려 쉽다 이렇게 봤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연초 개장 이틀 만에 지금 4,400선을 넘으면서 생각보다 4,500선이 코앞에 와있기 때문에 코스피 5,000 달성도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게 지금 현재 업계 전망이다 이렇게 좀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앵커]

네.

새해 경제 전망을 하면서 부동산 또 빼놓을 수 없겠죠.

집값 잡기 정부가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올해 집값 흐름은 어떻게 보시나요?

[답변]

네.

지난 2025년에 나왔던 정책을 딱 말씀드리면 일단은 수요 동결 정책이에요.

6억 이상은 대출이 안 된다고 딱 묶었고요.

그다음에 이제 서울과 웬만한 수도권을 사실은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묶음으로써 갭투자가 원천적으로 금지되는 상황을 일단 만들었거든요.

이거는 뭐냐하면 시장을 냉동시키는 상황이란 말이죠.

자, 이렇게 시장을 냉동시키고 계속 갈 수는 없어요.

이 냉동 끝에 결국에는 공급 대책이 나와줘야 하는데, 정부가 곧 발표할 공급 대책에 따라서 투심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올해 집값 전망의 핵심적인 요소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이 공급 정책과 더하기 이제 세제 정책이 약간은 시장에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인가가 관전 포인트가 되겠는데요.

현재 나오고 있는 전망은 일단은 시장에서 현재는 신고가가 계속 나오고는 있어서 집값이 올라가는 거 아닌가라고 합니다마는 거래량은 많지는 않거든요.

시장이 현재는 정부의 대책을 조금 대기하고 상황인데 앞으로 나올 정부의 공급 대책에 따라서 집값 상승의 향배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