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폰 보험, 월 2만원 코앞…피싱도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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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제품의 자체 보험인 삼성케어플러스 모바일·PC의 월 부담이 2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새 보장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한편 피싱 피해 보상도 추가하면서 혜택을 좀 더 늘렸다는 설명입니다.
오늘(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사 보험 서비스 삼성케어플러스 모바일·PC 상품에 최상위 라인인 '프리미엄+'를 추가했습니다.
이 상품은 파손보상시 자기부담금을 파손 서비스 요금의 15%까지 내린 상품으로 갤럭시 Z 폴드 기준 월 1만 9천9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기존 최상위 라인인 '프리미엄'의 경우 파손보상시 자기부담금이 파손 서비스 요금의 20%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자기부담금 상단을 5% 포인트 내린 셈입니다.
하위 라인업의 경우 400원에서 600원 가량 소폭 가격인상됐습니다.
갤럭시 Z 폴드 프리미엄 기준 1만 6천300원에서 1만 6천900원으로 600원 올랐고, S 시리즈 프리미엄은 1만 원에서 1만 400원으로 400원 인상됐습니다. 최하급 라인인 A시리즈 파손+의 경우에도 4천400원에서 5천 원으로 600원 올랐습니다.
연장가능한 보장기간의 경우에는 최대 36개월 또는 60개월에서 상품별로 24개월, 36개월, 48개월, 60개월 등으로 세분화했습니다.
금융범죄·사기피해 금전 손해도 보상대상 포함
가장 큰 변화는 사이버 금융범죄나 인터넷 직거래·쇼핑몰 사기피해도 보상 범위에 들어갔다는 점입니다.
피싱과 스미싱 해킹 파밍 등 금융사기로 인해 삼성케어플러스 가입 고객 명의 계좌에서 예금이 부당 인출되거나, 신용카드 또는 휴대폰 결제가 부당하게 사용돼 입은 금전 손해를 최대 300만 원까지 보장해주는 겁니다. 자기부담금은 없으며 피해액이 보상 한도 초과 시 한도까지만 보상됩니다.
다만 몸캠 피싱은 제외됩니다.
인터넷 직거래·쇼핑몰 사기피해의 경우 입은 금전적 손해 중 자기부담금 제외 후 최대 50만 원까지 보상해줍니다. 자기부담금은 손해 금액의 20%와 10만 원 중 큰 금액
으로 자동 책정됩니다. 예를 들어 피해 금액이 60만 원일 경우 자기부담금인 10만 원을 제외한 5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개인정보, 보안 등이 중요해지고 있는 트렌드를 고려해 고객에게 실생활에서 도움될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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