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병원 소속 간호사 환자 추행 의혹, 경찰 수사

김경임 기자 2026. 1. 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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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대학교 병원 소속 간호사가 환자를 강제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병원 측은 우선적으로 해당 간호사를 업무에서 배제했고, 자체 조사단을 꾸려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이 곳 제주대학교 병원 소속 간호사에게 강제 추행을 당했다는 환자의 신고가 경찰로 접수됐습니다.

사건 발생 당일 병원 측과 경찰에 관련 내용을 신고했고, 경찰은 해당 간호사를 준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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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제주대학교 병원 소속 간호사가 환자를 강제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병원 측은 우선적으로 해당 간호사를 업무에서 배제했고, 자체 조사단을 꾸려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31일, 이 곳 제주대학교 병원 소속 간호사에게 강제 추행을 당했다는 환자의 신고가 경찰로 접수됐습니다. 

해당 환자는 내시경 진료 과정에서 간호사로부터 부적절한 신체접촉으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 발생 당일 병원 측과 경찰에 관련 내용을 신고했고, 경찰은 해당 간호사를 준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간호사는 당초 범행을 부인했다가 병원 자체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시인했다가 또다시 부인하는 등 병원과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진술을 수차례 번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병원 측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지난 2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간호사를 직위해제하고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자체 조사단을 꾸려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이후 조사 결과에 따라 최대 징계인 파면 조치도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엄중하고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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