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한 가지 케어 집중”…새해 K뷰티 트렌드 ‘고기능 미니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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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빼놓을 수 없는 자기관리 중 하나인 피부 건강과 관련해 '고기능 미니멀리즘'이 올해 뷰티 트렌드로 전망된다.
피부관리는 단순한 미용을 넘어 이미지 관리의 영역으로 꼽히는데,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 수를 줄이면서도 효능은 극대화하는 뷰티 루틴이 확대되면서다.
이날 '뷰티위크'가 한창 진행 중인 AK플라자 수원점 1층 각 화장품 매장에는 기초제품을 고르거나 피부 상태를 상담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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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는 단순한 미용을 넘어 이미지 관리의 영역으로 꼽히는데,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 수를 줄이면서도 효능은 극대화하는 뷰티 루틴이 확대되면서다.
5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업계는 간결한 루틴과 다기능 제품을 중시하는 '스킨미니멀리즘'을 주요 키워드로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여러 단계의 복잡한 스킨케어 루틴이 유행했다면, 수분·진정·탄력·항산화 등 기본적인 케어가 하나로 묶인 '똑똑한 한 가지'에 집중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실제 소비자들이 새해를 맞아 미백과 주름 개선 등 스킨케어 루틴을 다시 정하거나 사용하던 제품을 간소화·교체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이날 '뷰티위크'가 한창 진행 중인 AK플라자 수원점 1층 각 화장품 매장에는 기초제품을 고르거나 피부 상태를 상담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런 흐름 속 신세계면세점은 새해를 맞아 내달 28일까지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 화홰와 'K-뷰티 2026 기획전'을 열고, 핵심 테마 중 하나로 고기능 성분과 미니멀리즘 제품을 중심으로 큐레이션에 나섰다.
메디큐브를 비롯해 플로위, 셀퓨전씨, 차앤박, 더샘, 이니스프리, AHC 등의 브랜드가 PDRN 성분 제품을 선보이며, 이밖에 엑소좀·콜라겐·비타민·히알루론산 성분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관련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국내 소비자들은 '이 제품을 쓰면 효과가 있다'는 기업들의 교육식 마케팅 영향으로 다른 나라보다 여러 종류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경향이 강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비해 소비자들이 많은 제품을 바르기보다 적은 수로도 효과를 얻는 사용 방식을 선호하는 분위기"라며 "이같은 상황에 맞춰 기업도 소비자를 따라가야 뒤처지지 않는다. 최근에는 미백이나 자외선 차단처럼 두세 가지 기능을 하나로 담은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신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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