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에게 PK 제공-쐐기골 폭발 '18살인데 경기력 인성 모두 합격점' 극찬…EPL 주간 베스트11 선정

김종국 기자 2026. 1. 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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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마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튼은 전반 41분 마네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렸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활약과 함께 전반전에만 3골을 터트린 끝에 웨스트햄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올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울버햄튼의 마네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쐐기골을 터트린 가운데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황희찬의 득점을 도왔다. 경기 초반에는 황희찬에게 전달되는 패스로 선제골의 시발점 역할도 했다.

영국 BBC는 5일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한 가운데 마네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BBC의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을 선정하는 디니는 '18살의 잉글랜드 21세 이하(U-21) 대표팀 선수 디니는 마이누처럼 불평하지도 않고 시끄럽지도 않다. 그냥 나가서 경기를 뛰고 골을 넣고 어시스트도하고 페널티킥도 얻어내고 아무런 소란 없이 제 역할을 해낸며 멋진 모습을 보인다. 군더더기가 없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불평도 없고 과장된 반응도 없었다. 그냥 담담했고 정말 최고였다'고 언급했다.

황희찬은 웨스트햄전 이후 TNT 스포츠 등을 통해 마네에 대해 극찬했다. 황희찬은 "마네는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최고의 선수이자 최고의 재능을 가졌다. 겨우 18살이다. 훈련할 때마다 '너 겨우 18살이라고?'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황희찬은 "마네는 아직 보여줄 것이 훨씬 더 많다. 매 경기 중에도 나는 마네를 독려한다. 마네가 내 옆에 있을 때면 '마네, 힘내! 할 수 있어! 더 잘할 수 있어!'라고 격려한다. 마네는 내 말을 잘 듣고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마네는 경청하는 자세가 훌륭하다. 마네는 최고의 선수, 어쩌면 리그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네는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인성을 가진 선수"라며 마네를 높게 평가했다.

마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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