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애하는’ 송지호, 비주얼은 양반인데‥‘인간 과녁’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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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호가 '은애하는 도적님아' 1, 2회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송지호는 지난 1월 3일과 4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1, 2회에서 극 중 '홍대일' 역으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렸다.
이러한 송지호의 입체적인 연기는 홍대일이라는 인물을 더욱 매력적이고 생동감 있게 완성하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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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송지호가 ‘은애하는 도적님아’ 1, 2회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송지호는 지난 1월 3일과 4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1, 2회에서 극 중 ‘홍대일’ 역으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렸다. 그는 양반가 자제다운 수려한 비주얼과 예상치 못한 허당미를 넘나들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화에서 송지호는 집안 노비인 홍은조(남지현 분)와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은조에게 엄한 도련님인 척 훈계를 늘어놓다가도 오히려 은조의 논리적인 반박에 말문이 막히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홍대일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은조의 혼인 소식에 집안 수입이 줄어들까 전전긍긍하며 아버지 홍민직(김석훈 분)에게 철부지처럼 떼를 쓰는 모습으로 은조의 보호자이면서도 동시에 의존하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또한 송지호는 은조의 비단 옷을 되팔겠다거나 다른 노비를 대신 팔라고 외치는 엉뚱하고 소시민적인 양반의 면모를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표현했다.
2회에서는 홍대일의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무관 출신 아버지를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화살 하나 제대로 맞히지 못하는 엉뚱한 실력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고, 벌칙으로 얼굴에 커다란 점을 그린 채 능청스럽게 연기를 이어가는 모습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송지호의 연기 열정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특히 은조의 실력을 과시하려다 되레 자신이 ‘인간 과녁’이 되는 위기 상황에서 송지호의 실감 나는 겁쟁이 연기가 빛을 발했다. 머리 위에 사과를 얹고 몸을 떨며 은조에게 살려달라 애원하는 모습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도 독보적인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비록 본인은 허당기가 가득할지라도, 날아가는 새를 맞춘 홍은조의 뛰어난 실력을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하며 두둔하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인간미가 발산했다. 이러한 송지호의 입체적인 연기는 홍대일이라는 인물을 더욱 매력적이고 생동감 있게 완성하기 충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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