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시험 일정 확정
8월 8일 정기검정 실시
해상물류 디지털 전환 선도

올해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시험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국가공인 완화검정은 오는 5월 23일 실시된다. 완화검정은 2024년 국가공인 승인 이전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합격자의 자격 전문성을 국가공인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제2회 국가공인 정기 자격검정은 오는 8월 8일 서울·부산·울산 등 전국 5대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해상물류 관련 학과 학생은 물론 물류 IT 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인도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국제물류거래 △해운물류론 △ICT 요소기술개론 △스마트 해상물류 기술개론 △해상물류 정보통신 법령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시험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누리집(www.usmac.or.kr) 또는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자율운항선박과 자동화 터미널 등 미래 해운물류 시장을 이끌 핵심 인력의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자격검정을 통해 해운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우수 인재들이 다수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해상물류 분야에 접목해 스마트 항만과 선박 등 급변하는 물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자격 제도로, 지난 2024년 국가공인을 획득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국립목포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자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국립목포대학교는 학점 인정과 연계해 자격의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오정은 기자 (oje@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