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6년 풍년농사, 새해 실용교육으로 설계하세요"

이수홍 2026. 1. 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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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2026년 관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5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달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농업인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8개 읍면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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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농업인 5000여 명 대상 새해 실용교육 실시

태안군의 지난해 농업인 실용교육 모습. /태안군

[더팩트ㅣ태안=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군이 2026년 관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5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달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농업인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8개 읍면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 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 기술을 보급해 이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이다.

오는 14일은 각 마을 이장, 부녀회장, 농업인단체 임원 등이 참석하는 '지역리더반'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총 29회에 걸쳐 센터 창조관과 8개 읍·면에서 실시된다.

특히, 읍·면 통합반 교육에서는 벼·고추·마늘 등 주요 작목별 전문 교관 21명이 강사로 나서 현장 중심의 핵심 기술을 전수한다. 농업정책 변화에 맞춘 탄소중립 실천 방안, 미세먼지 저감 대책,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 등을 병행해 새해 농업인들의 영농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연간 영농 일정이 수록돼 매년 호응이 큰 '달력식 영농교재'를 제작해 올해도 관내 전 농가에 배부해 영농에 도움을 준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은 유튜브 채널 ‘태안TV’에 핵심 강의 요약 영상을 게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 기술 전달을 넘어 농업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예 농업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새로운 농업 기술을 습득해 농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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