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임대 임박했던 백인우, 협상 최종 결렬로 울산 잔류...김현석 감독 부임 후 뒤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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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우는 울산 HD에 남는다.
축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겨울 자신이 자란 용인FC로 임대를 갈 예정이었던 백인우는 울산에 잔류하는 것으로 결정이 뒤바뀌었다.
K리그1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도 활약한 백인우를 두고 용인이 임대 제안을 보냈다.
용인은 기존 계획대로 백인우를 품으려고 했지만, 울산이 여러 이유로 임대가 어렵다고 통보를 했고 최종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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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백인우는 울산 HD에 남는다.
축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겨울 자신이 자란 용인FC로 임대를 갈 예정이었던 백인우는 울산에 잔류하는 것으로 결정이 뒤바뀌었다.
창단 시기부터 영입 준비에 나선 용인은 우선적으로 용인 내에서 성장한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열을 올렸다. 1호 오피셜 석현준을 시작으로, 조재훈-이재준-이재형 등이 합류를 해 스쿼드를 채웠다. 용인이 매우 집중한 타깃은 백인우다.
백인우는 2006년생 미드필더로 용인시축구센터에서 뛸 때부터 재능을 인정 받은 자원이다. 용인에 있는 원삼중학교, 덕영고등학교를 나왔고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성장한 뒤 2025년 울산에 신인으로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를 밟았다. 윤재석, 최석현이 22세 이하(U-22) 자원으로서 기회를 받는 동안 백인우는 프로 적응에 집중했다.
지난 시즌 울산이 어려운 시기에도 발군의 잠재력을 보여주면서 울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K리그1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도 활약한 백인우를 두고 용인이 임대 제안을 보냈다. 2026시즌 22세 이하(U-22) 활용 제도가 사실상 사라지는 상황에서 울산은 백인우가 더 성장하도록 임대를 동의했고 영입 절차가 진행됐다.
김현석 감독 부임 이후 기류가 바뀌었다. 사실상 영입이 확정 단계에서 철회 수순을 밟았다. 용인은 기존 계획대로 백인우를 품으려고 했지만, 울산이 여러 이유로 임대가 어렵다고 통보를 했고 최종 결렬됐다. 백인우는 4일 열린 용인 창단식에 오지 않았다. 김현석 감독의 울산은 백인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백인우는 놓쳤지만 용인은 김보섭, 김한길 등 다수의 측면 자원을 확보했고 공격형 미드필더에서도 뛸 선수들도 많다. 새롭게 합류하는 외인 2명 모두 공격수로 측면, 중앙 모두 나설 수 있어 걱정을 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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