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 초대형 참치 47억원에 낙찰…도쿄 시장 역대 최고가
도쿄=황인찬 특파원 2026. 1. 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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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수산시장에서 열린 새해 첫 경매에서 참치 한 마리가 약 47억 원에 팔려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5일 도쿄의 수산물 도매시장인 도요스시장 경매에서 아오모리현 오마 지역에서 잡힌 243㎏짜리 대형 참다랑어가 5억1030만 엔(약 47억 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최고가 참치는 '스시 잔마이' 쓰키지 본점에서 해체돼 이날부터 '오도로(뱃살)' 598엔(약 5500원) 등 평소와 같은 가격에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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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수산시장에서 열린 새해 첫 경매에서 참치 한 마리가 약 47억 원에 팔려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5일 도쿄의 수산물 도매시장인 도요스시장 경매에서 아오모리현 오마 지역에서 잡힌 243㎏짜리 대형 참다랑어가 5억1030만 엔(약 47억 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날 판매가는 관련 기록이 있는 1999년 이후 역대 최고가다. ㎏당 가격은 약 1900만 원. 기존 참치 한 마리당 최고 기록은 2019년 3억3360만 엔(30억7000만 원)이었다.
일본에서는 새해 첫날 품질 좋은 참치를 낙찰받거나, 이를 먹는 것을 ‘길조’로 여겨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 최고가 낙찰자는 해마다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아 홍보 효과를 노리고 평소보다 더 큰 금액을 제시하기도 한다.

올해 최고가 낙찰자는 초밥 체인점 ‘스시 잔마이’를 운영하는 업체 기요무라였다. 최고가 참치는 ‘스시 잔마이’ 쓰키지 본점에서 해체돼 이날부터 ‘오도로(뱃살)’ 598엔(약 5500원) 등 평소와 같은 가격에 제공될 예정이다. 기요무라를 운영하는 기무라 기요시(木村淸) 대표는 “해당 참다랑어를 꼭 갖고 싶어 낙찰을 받았다”며 “낙찰가에 조금 놀랐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참치를 먹고 올해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도요스시장 경매에서는 성게도 역대 최고가에 팔렸다. 홋카이도산 성게 400g이 3500만 엔(약 3억2000만 원)에 낙찰됐다. 작년에 기록한 기존 최고치의 5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알려졌다.
도쿄=황인찬 특파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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