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올린 'FAFO' 무슨 뜻? "까불지 마, 까불면 다쳐"
"까불지 마, 까불면 다쳐"
백악관 욕설 경고 'FAFO'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 이후, 백악관 공식 SNS에 올라온 한 단어가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게시된 문구는 'FAFO'.
욕설이 포함된 표현으로, "까불면 다친다"는 강한 경고의 의미로 해석됩니다.
백악관 공식 계정에 이런 표현이 등장한 건 이례적이지만,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이 군 행사 등에서 사용한 전례는 있습니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CBS '박성태의 뉴스쇼': 어제 보니까 'FAFO'라는 방송에서도 사실 말하기 힘든 욕설이 담긴 표어가 있거든요. F라는 게 우리가 말하는 그 (F로 시작하는 욕) 예. 그다음에 'Around Find Out'인데, 이게 뭐냐면 '까불지 마. 까불면 다쳐'라고 쓰는 거거든요. 그것을 지금 공식 백악관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중략) 힘에 의한 평화를 얘기하는 겁니다.]
이번 작전은 미군이 베네수엘라 핵심 요충지를 타격하고, 마두로 대통령을 미국으로 압송하는 초유의 사례로 이어졌습니다.
군사력과 경제력을 앞세워 서반구 패권을 재확인하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석유 이권과 중국 견제, 마약과의 전쟁이라는 명분이 복합적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미국의 힘을 앞세운 대외 기조가 한층 분명해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한편 백악관이 이날 올린 트럼프 사진의 배경이 한국 김해공항이라는 주장까지 나오며 논란은 확산하고 있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white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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