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특검서 144건 인수…40명 투입 본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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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한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총 144건의 사건을 넘겨받았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5일 서울 서대문구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3팀은 김우석 총경을 팀장으로 40명 규모로 편성됐다"며 "사건번호 기준으로 144건을 넘겨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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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사건 관련 18명 조사
내란특검 사건 관계자 출석 요구도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경찰이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한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총 144건의 사건을 넘겨받았다. 경찰은 40명을 편성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5일 서울 서대문구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3팀은 김우석 총경을 팀장으로 40명 규모로 편성됐다"며 "사건번호 기준으로 144건을 넘겨 받았다"고 밝혔다.
특수본은 "특검으로부터 받은 144건 중에는 병합할 만한 사건이 꽤 있다. 현재 피의자별, 사건 내용 성격에 따라 재분류하고 있다"며 "분석이 끝난 후 본격 수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수본은 이명현 특별검사팀(채상병 특검)으로 넘겨받은 사건 3건과 관련해 그간 18명을 조사했다. 채상병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1팀은 강일구 총경을 팀장을 포함해 14명으로 △경북경찰청 수사정보 누설사건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사건 △이종호 전 플랙펄인베스트 대표 변호사법 위반 사건 등을 수사하고 있다.
1팀은 지난달 26일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박진 전 인권위 사무총장을 불러 약 3시간 조사했다.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특검)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2팀은 지난달 17일 총 33건을 이첩받고 20건은 군검찰로 넘겼다. 이승명 총경 포함 41명 규모다. 2팀은 본격적 수사를 위해 이번 주 사건 관계자들에게 출석을 요구한 상태다.
2팀 사건 중에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 의혹' 고발 사건과 '정진석 전 실장 대통령실 PC 파기 사건' 등이 포함됐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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