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승격 도전' 대구, 광주에서 공격수 박인혁 영입...박성수도 4년 만에 복귀

최병진 기자 2026. 1. 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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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혁/대구FC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대구FC가 광주FC에서 활약한 베테랑 공격수 박인혁(30)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인혁은 187cm, 80kg의 탁월한 피지컬을 지닌 정통 스트라이커로 K리그 통산 167경기 28득점의 노련함을 앞세워 대구의 공격진을 한층 강화한다.

그는 높은 타점의 제공권, 위치 선정, 동료 연계 플레이가 장점이며, 활발한 전방 압박으로 팀 공격 흐름을 주도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지녔다.

박인혁은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TSG 1899 호펜하임 입단을 시작으로 FSV 프랑크푸르트(독일), FC 코페르(슬로베니아), FK 보이보디나(세르비아) 등 유럽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8년 대전 시티즌 입단으로 K리그 데뷔 후 전 남드래곤즈(2022), 광주(2025)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 시즌 광주에서 K리그1 29경기에 출전하며 뛰어난 전방 압박과 연계 플레이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박인혁은 “무조건 승격만을 생각하고 왔다. 이기는 선수, 이기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하루 빨리 기존 선수들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팍에서 열정적인 팬들을 만날 날이 기대된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수/대구

대구는 또한 골키퍼 박성수도 재영입에 나섰다.

박성수는 반사신경과 안정적인 선방 능력이 큰 강점인 192cm 장신 골키퍼다. 수비 조율 능력과 빠른 상황 판단력을 겸비해 팀 수비를 안정화시키며, 높은 도달 범위로 크로스 상황 대처에 탁월하다.

2015년 일본 에히메FC(J2리그)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성수는 2017년 주전 골키퍼로 41경기에서 활약했다. 2020년에는 FC기후(J3리그)로 임대되었고, 일본 무대에서 여섯 시즌을 보낸 뒤 2021년 대구FC로 이적해 한국 무대에 입성했다.

대구 소속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치른 그는 2022년 FC안양으로 이적해 K리그2 25경기에 출전했고, 이후 FC류큐(J3리그)와 FC목포(K3리그)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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