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혜훈 재산 10년만에 110억 늘어…탈탈 털리기 전에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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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재산이 10년간 약 110억원 가량이나 불어난 17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재산이 10년 새 100억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며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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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재산이 10년간 약 110억원 가량이나 불어난 17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재산이 10년 새 100억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며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권영세·박수영·박대출·유상범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조금 전 넘어온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만 총 175억여원으로, 2016년 신고 재산 65억원에서 100억원 넘게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부터 집중 검증 대상”이라며 “자진사퇴나 지명 철회가 없다면 인사청문회를 이틀 동안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수영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자가 20대 국회의원 시절이던 2016년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은 65억2140만원이다.
하지만 10년 뒤인 2026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신고한 재산은 175억6952만원으로 10년 동안 무려 110억4800만여 원이 늘었다.
주요 신고 재산을 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37억원 상당의 아파트 1채가 있다. 여기에다 본인과 배우자 예금과 주식은 91억29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자녀 3명의 예금과 증권은 37억500만원이다.
이 밖에 이 후보자의 배우자는 포르쉐 등 3대의 차량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후보자처럼 탈탈 털리고 막판에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전화 받고 그만둘 가능성이 높다”며 “차라리 본인이 사퇴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힘 의원들은 최근 전직 보좌진 등이 폭로한 갑질, 폭언 의혹을 거론하면서 “이 후보자의 갑질 피해자 등 모든 관계자에 대한 증인과 참고인 출석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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