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익 강원미래교육포럼 대표 강원도교육감 출마 선언

김정호 2026. 1. 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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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익 강원미래교육포럼 대표가 5일 강원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강원도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광익 대표는 출마 의사를 밝히며 "지금 강원교육은 위기이며 사실상 소멸의 공포와 마주하고 있다"며 "더 큰 문제는 우리 아이들이 겪고 있는 교육의 현실로 교육격차는 날이 갈수록 벌어지고 학교 현장은 각종 민원과 갈등으로 신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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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익 강원미래교육포럼 대표가 5일 강원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강원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최광익 강원미래교육포럼 대표가 5일 강원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강원도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광익 대표는 출마 의사를 밝히며 “지금 강원교육은 위기이며 사실상 소멸의 공포와 마주하고 있다”며 “더 큰 문제는 우리 아이들이 겪고 있는 교육의 현실로 교육격차는 날이 갈수록 벌어지고 학교 현장은 각종 민원과 갈등으로 신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땜질식 처방으로는 무너져가는 강원교육을 다시 세울 수 없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판을 갈아엎는 대담한 용기와 확실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강원교육의 새 판을 짜고 부모의 경제력이나 사는 곳이 아이의 꿈을 제한하지 않는 오직 아이들의 행복과 성장이 기준이 되는 진짜 교육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출마 선언문에 다섯 가지의 주요 교육 방향과 18가지 핵심 공약을 담았다.

첫 번째 방향은 교권 침해와 학교 폭력 대응 및 예방에 최우선 중점을 두어 누구도 억울하지 않고 안전한 학교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정책으로는 △1교 1변호사제 도입 △학교 폭력 무관용 원칙 △△지역교육지원청 내 악성 민원 전담팀 설치를 제시했다.

두 번째로 공교육의 파트너로써 사교육비를 지원하는 것과 관련해서 △월 20만원의 사교육 바우처를 제공 정책을 내세웠다.

강원형 ESG 공교육과 관련해서는 △에너지 자립형 그린 스쿨 등 환경 교육 강화 △동서양 고전 50권 읽기 프로젝트 등 사회 교육 강화 △거버넌스 교육을 통한 주체적인 민주 시민 양성을 약속했다. 특히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형 국제학교 신설, 한자교육 강화, 다문화교육원 설립 및 유학 지원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강원도의 고질적인 문제인 소규모 학교 문제에 대해서는 학생 수 10명 이하의 초미니 학교와 교직원이 학생보다 많은 한계 학교에 대해 과감히 통폐합을 진행하고 AI 소통 플랫폼 강원GPT 구축 및 활용을 통해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폐교 활성화 사업단 가동을 통해 도내 200여개 폐교에 대한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맞춤형 교육복지를 위해 △학교 운동부 활성화 △강원학생예술교육원 설립 △폐교 활용 장애학생 직업훈련센터 구축 △강원골프고, 조리고 등 특성화고 신설 등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신경호 현 교육감과 단일화를 진행한 것에 대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완주 의사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최광익 대표는 “이번 선거는 완주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지난 선거에서는 준비가 부족했다고 생각해 단일화를 했지만 이번에는 준비를 탄탄히 했고 완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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