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CL+CWC 우승 감독 자른 첼시, 차기 감독 이번 주 내 선임...로세니어 감독 부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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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첼시 차기 감독으로 낙점됐다.
첼시는 지난 1일(한국시간) 엔조 마레스카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결별했음을 알렸다.
첼시의 공식 발표는 '상호 합의 하 결별'이지만 사실상 결별로 여겨지는데 이유는 마레스카 감독의 행동이 첼시 보드진과의 신뢰를 해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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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첼시 차기 감독으로 낙점됐다.
첼시는 지난 1일(한국시간) 엔조 마레스카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결별했음을 알렸다.
마레스카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임 소식에 축구계가 뒤집혔다.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 시즌 첼시 지휘봉을 잡고 리그 4위,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등 괄목한 성과를 냈다. 이번 시즌 들어서는 흐름이 좋지는 못했지만 리그 8승 5무 5패로 사임 당시 5위였다.
첼시의 공식 발표는 '상호 합의 하 결별'이지만 사실상 결별로 여겨지는데 이유는 마레스카 감독의 행동이 첼시 보드진과의 신뢰를 해쳤기 때문이다. 영국 '가디언'은 "마레스카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으로 맨체스터 시티 관계자들과 논의했다는 사실을 첼시에 알렸고, 첼시는 곧바로 상호 합의 하에 사임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10월 말과 에버턴전 이후 두 차례 첼시 수뇌부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날 경우 맨시티 후임 감독으로 부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라고 전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맨시티와 유벤투스의 관심을 재계약 협상 카드로 활용할 생각이었는데, 첼시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재계약 협상에 나서지 않고 그대로 사실상 경질했다.
뿐만 아니라 첼시는 마레스카 감독의 행동에 불만이 컸던 모양이다. 매체는 "첼시는 12월 에버턴전 승리 후 구단에서 최악의 48시간을 보냈다는 마레스카 감독의 발언 이후 상황이 불안정하다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첼시는 차기 감독으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를 이끌고 있던 로세니어 감독을 낙점했다. 마레스카 감독과 이별 이후 곧바로 보도가 쏟아졌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일 "로세니어 감독이 첼시 차기 감독 후보 명단 선두에 있다. 로세니어 감독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면서 초기 회담이 이루어졌다. 첼시가 만약 로세니어 감독을 데려가기로 결정한다면 로세니어 감독이 현재 이끌고 있는 스트라스부르는 다른 대안을 찾을 예정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번 주 내 공식 발표가 유력하다. 로마노 기자는 5일 "스트라스부르가 치가 감독을 찾는 대로 로세니어 감독은 이번주 첼시 감독 부임이 유력하다. 현재 런던에 있다"라며 부임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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