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너머의 상상력… 현대미술 전시 ‘여우 나오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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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과 서울 인가희갤러리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현대미술 전시 '여우 나오는 꿈'을 개최한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수준 높은 현대미술을 지역에 소개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예술가와 교류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작은미술관 아올다가 지역민의 일상에서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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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환상, 비인간의 경계에 질문 던져
특강·인형극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 풍성

양평문화재단과 서울 인가희갤러리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현대미술 전시 '여우 나오는 꿈'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역 전시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개최하는 전시로 지난 2024년 인가희갤러리에서 처음 선보인 동명의 전시를 양평 문화 환경에 맞게 대폭 확장해 새롭게 꾸몄다.
전시는 동아시아 신화에서 현실과 환상, 비인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상징적 존재인 '여우'를 키워드로 삼아 여우의 변신성과 혼종성을 단서로 동시대 사회에서 고정된 분류와 경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질문하는 회화, 설치 등 총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회화를 기반으로 혼성적 장면을 구축해 온 구지언 작가, 도시의 폐기물·수집 오브제를 재조합해 사물의 가치 전복을 탐구하는 여운혜 작가가 참여한다.
아울러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강연 등이 준비돼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전시 해설 '경계 너머의 이야기들' ▶어린이 도슨트 & 인형극 워크숍 '여우가 다녀간 자리, 인형극이 시작돼!' ▶작가 워크숍 '내 안의 여우를 그리다' ▶전시 연계 특강 & 워크숍 시리즈 4회 ▶주민참여 아카이브 '여우의 흔적' 등을 운영한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수준 높은 현대미술을 지역에 소개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예술가와 교류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작은미술관 아올다가 지역민의 일상에서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와 부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031-772-261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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