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비즈니스포럼 400명 규모…삼성·LG, CATL·ZTE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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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는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그룹 총수를 비롯해 중국 기업인들까지 포함해 총 400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은 양국 정상 외교 일정과 맞물려 열리는 경제 행사로, 반도체·배터리·자동차·에너지·콘텐츠 등 핵심 산업 전반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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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측에서는 전기차·통신장비·패션 기업 등 참석
[베이징=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는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그룹 총수를 비롯해 중국 기업인들까지 포함해 총 400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은 양국 정상 외교 일정과 맞물려 열리는 경제 행사로, 반도체·배터리·자동차·에너지·콘텐츠 등 핵심 산업 전반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GS그룹, CJ그룹, LS홀딩스를 비롯해 패션·문화·게임 분야의 패션그룹 형지, SM엔터테인먼트, 크래프톤도 포럼에 이름을 올렸다. 제조업뿐 아니라 콘텐츠 산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참가 구성이 특징이다.
중국 측에서는 대외 무역·투자 진흥을 담당하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를 비롯해 중국석유화공그룹, 중국에너지건설그룹, 중국공상은행 등 국유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TV·가전·디스플레이 분야의 TCL과기그룹, 전기차 배터리 세계 1위 기업인 CATL, 자동차·에너지 분야의 장쑤위에다그룹과 SERES그룹도 참석한다. 여기에 패션 기업 LANCY, 콘텐츠·플랫폼 기업 텐센트, 통신장비 업체 ZTE까지 가세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면면을 갖췄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를 인용해 “이번 행사에는 약 400명의 참가자가 참석할 것”이라며 “지난 2019년 12월 당시보다 두 배 이상 규모”라고 전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비즈니스포럼에 이어 한중 정상회담도 진행한다. 이 대통령은 중국 측의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10여 건에 달하는 양국 간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예정이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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