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부산 찾은 여자농구…열기 후끈
[KBS 부산] [앵커]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6년 만에 부산을 찾았는데, 유료 입장으로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BNK 박정은 감독과 변소정 선수의 활약에다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선수까지 '깜짝' 등장해 부산 팬들의 새해 첫 주말을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전형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5천여 명의 농구 팬들이 체육관을 메웠습니다.
겨울 스포츠의 꽃,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사직체육관.
롯데자이언츠 간판타자, 전준우 선수의 시투로 개막 열기가 후끈 달아오릅니다.
[정소현·황미영·정찬민/부산시 북구 : "부산에서 사실 스포츠 하면 야구가 되게 많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BNK에다 또 KCC가 오면서 지금 부산 농구가 너무 뜨거워요." ]
[정소현·황미영·정찬민/부산시 북구 : "(경기가) 멀리서 열려서 갈 때 힘들었는데, 가까이서 열리니까 오기도 쉽고 편한 것 같아요."]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부산에서 열린 건, 지난 2019~2020 시즌 이후 6년 만입니다.
이번 경기는 부산 대표 구단 BNK 썸의 축제였습니다.
김소니아와 이소희가 팀 '유니블'로, 변소정이 선발된 팀 '포니블'은 BNK 박정은 감독이 직접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경기 끝에 승리를 거머쥔 것도 BNK 박정은 감독이 이끈 팀 '포니블'이었습니다.
우승을 이끌며, 가장 많은 25득점을 올린 BNK 변소정 선수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전재현·전상욱/부산시 사하구 : "김소니아 선수나 이소희 선수, (박정은) 감독님께서 슛 쏘신 것도 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화려한 몸놀림으로 팬들을 사로잡았고, 감독들도 특유의 재치를 발휘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선수와 팬, 부산의 스포츠 스타들이 하나 된 주말, 부산은 농구의 열기로 뜨겁게 물들었습니다.
KBS 뉴스 전형서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그래픽:김희나
전형서 기자 (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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