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의도한강공원에 무료 '샤워장' 운영
남‧녀 각 5개 개인별 샤워부스 갖춰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안내센터 1층에 누구나 운동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샤워장이 들어서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샤워부스, 물품보관함,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어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연계 프로그램이나 출근길 라이딩․러닝을 즐긴 뒤에도 샤워하고 쾌적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샤워장은 '네이버 QR출입기록 관리'로 스마트폰 QR 인증을 통해 출입 가능하며, 매일 오전 6시 30분~22시 이용(청소 시간 16~17시) 가능하다.
'개방형 샤워장'은 남‧녀 각 5개 개인별 샤워부스, 물품보관함 총 13개, 탈의실 2실 등을 갖추고 있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자료=서울시](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TourKorea/20260105072108540ntmt.jpg)
시는 특히 샤워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앱으로 출입인증서를 발급, QR 출입 인증과 보안을 위한 출입 기록이 관리되는 ▴스마트폰 QR 출입시스템을 활용키로 하고, ▴범죄예방 CCTV ▴비상 안심벨 ▴불법촬영탐지기 등도 설치했다.
개인 샤워부스별로 설치되어 있는 비상 안심벨(총 10개)을 누르면 안내센터 모니터에 신고가 즉시 표출, 음성으로 현장 운영 인력이 상시 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영등포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월 1회 여의도한강공원 내 샤워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또 벚꽃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주요 행사 시에는 정기 점검 외에 합동 점검도 병행한다.
시는 올해도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과 연계한 '움직이는 도시, 즐거운 한강'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한강공원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강을 찾는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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