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만 유튜버' 햄지, 돌연 중대발표..."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정안지 2026. 1. 5. 06:1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1400만 유튜버 햄지가 2세 계획을 위해 잠시 유튜브를 쉬기로 결정했다.

4일 유튜버 햄지는 자신의 채널 '[햄지] Hamzy'에 "중대 발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구독자 1,400만 명을 보유 중인 햄지는 "먹방 영상이 아니라 깜짝 놀라셨을 것 같다. 드릴 말씀이 있어서 영상을 올리게 됐다"면서 "어느덧 유튜브를 시작한 지도 8년 차에 접어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대 후반에 시작해서 벌써 30대 중반이 넘어가고 있더라"며 "유튜브 채널도 같이 만들고 함께 채널을 키운 남자친구와도 10년 차 커플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서로 나이도 많이 먹기도 했고 지금 어떠한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또 1년 뒤, 2년 뒤 하다가 나이만 더 먹을 것 같아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자녀 계획을 위해 먹방 채널을 당분간 쉬기로 했다"고 2세 계획을 전하며 잠시 먹방 채널을 쉬기로 결정했다.

햄지는 "완전히 영상을 안 올리는 건 아니고, 이미 촬영해 둔 쇼츠 영상들과 가끔씩 생존 신고 겸 롱폼 영상 한 개씩은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주방에서 진짜 많은 요리를 하고 먹고, 가끔은 촬영하다가 싸우기도 하면서 추억도 많았는데 갑자기 쉬려고 하니까 쉽지 않더라"면서 "그래도 새해를 맞아 큰 결심을 한 만큼 이번에는 푹 쉬면서 건강하게 음식도 챙겨 먹고, 술도 끊고 병원도 다니면서 자녀 계획을 세워 2026년에는 햄지 2세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면서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설렘 섞인 각오를 다졌다.

햄지는 "먹방 채널은 당분간 쉬지만, 일상생활을 올리는 브이로그 채널은 꾸준히 업로드할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브이로그 채널로 놀러와 달라"며 "2026년에는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잠시 이별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